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회 이치우 의원(국민의힘, 창원6)은 9월 11일 진해 웅천초등학교에서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한 진해녹색어머니연합‘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신학기를 맞아 5년 만에 실시한 이번 캠페인에는 도·시의원, 진해경찰서, 웅천초학부모회, 진해학교운영위원협의회, 웅천초학생회, 이달곤 국회의원 보좌진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을 한 웅천초등학교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최근 노란색 횡단보도를 설치한 곳이다. 이 의원은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올바른 교통문화를 확립하고 교통안전시설을 개선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는 보행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상남도의회는 12일 제40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10일간 도정질문, 조례안 처리, 대정부 건의안 채택 등 임시회 일정을 시작한다. 제1차 본회의에서 도정질문에 나선 이장우, 장병국, 조영명, 정규헌 의원 등 4명의 의원은 도청과 교육청의 다양한 정책과 지역현안 등에 대하여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며 집행부의 각별한 관심을 요구할 계획이다. 이장우(창원12, 건설소방) 의원은 경상남도 및 경상남도 교육청 재정정책 관련 방향 및 대책, 주택공급 정책 관련, 도시교통 정책관련 교통수요 처리 대안 등에 대해서 질문할 예정이고, ▶ 장병국(밀양1, 기획행정) 의원은 응급환자 이송 현황, 응급 의료체계 및 향후계획 등에 대해서 질문한다. ▶ 조영명(창원13, 교육) 의원은 요양보호사 관리 및 지원방안, 교제폭력 및 스토킹 범죄 등 범죄피해자 보호 및 지원 방안, 교사의 교육활동 보장 및 인권보호 대책 등에 대해 질문할 계획이고 ▶ 정규헌(창원9, 교육) 의원은 절수형 설비 도입 사업 추진 등 에 대해 질문한다. 이어, 13일 개의하는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강용범, 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남도는 ‘가축전염병 차단방역’의 핵심인 철저한 소독을 위한 방역관리를 강화해 나간다고 밝혔다. 매년 국내 축산농가에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와 같은 재난형 가축전염병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는 매년 겨울철새 도래(10월) 이후 국내에서 유행하는데, 경남지역은 20년 이후 매년 발생하고 있으며, 지난 2019년 9월 경기도 파주 지역 양돈농가를 시작으로 매년 발생하고 있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경우에도 금년 11월 경남지역 야생멧돼지에서도 검출 우려가 높다는 전문가 의견이 발표되기도 했다. 이에 경남도는 시군에서 운영중인 축산종합방역소 20개소에서 사용하는 소독수의 적정 여부와 소독 유효성 검증 등 소독실태 점검을 10월 이전까지 실시한다. 적정 소독제 사용 여부와 저장방법, 유효기간 준수 여부, 제품 사용 시 주의사항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소독기 노즐에서 분무되는 소독수를 채취한 후 전문 분석기관에 의뢰하여 적정 희석배수 준수 여부를 확인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남도는 정부의 2023년 공공비축미 55만 5천톤(벼 기준) 매입 계획에 따라, 경남도 물량 7만 4,474톤을 배정받아 시군별로 확정통보하고 본격적으로 매입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쌀 수급안정을 위해 추진한 전략작물직불제, 논타작물 재배 등으로 벼 재배면적이 전국 1만 9천ha 가량 감소됐고, 벼 재배면적 감축에 참여한 농가에 대한 혜택을 확대하여 매입량 1만 500톤을 별도로 도내 농가로 직접 배정한다. 또한, 처음으로 가루쌀 전문생산단지에서 생산되는 가루쌀(바로미2) 품종 817톤도 전량 공공비축미로 매입하여 밀가루를 대체할 가루쌀 활용 식품공장에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농업인의 노동력 절감과 출하 편의를 위해 산물벼(수확 후 건조하지 않은 벼)도 전체물량의 30%인 역대 최대 2만 6,070톤까지 확대 매입한다. 공공비축미는 출하 직후 포대(40kg 조곡)당 3만 원의 중간정산금을 우선 지급하고, 나머지 잔액은 수확기(10~12월) 통계청 발표 산지쌀값을 기준으로 12월 말에 확정하고 일괄 지급한다. 공공비축 매입대상 벼 품종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상남도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 제2전시장에서 ‘탄소중립 생활문화 전시회(Eco Lifestyle Fair 2023)’를 개최했다. 본 전시회는 경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에코라이프스타일페어(ELF) 추진위원회와 마이스피플(주)가 주관하는 지역의 대표 공공전시회로, ‘위기DOWN, 기회UP’을 슬로건으로 탄소중립 생활실천과 산업계에서 주목하는 환경·사회·투명(ESG)경영, 재생에너지 등을 주요 테마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48개 업체에서 △환경신기술(ECO-TECH), △E-모빌리티, △신재생에너지, △환경·사회·투명(ESG) 테마관 등 전시와 기후위기 대응 세미나를 함께 진행했다. 전시회 사전등록자는 약 3,000명에 달했으며, 7일에서 8일 이틀간 열린 창작 환경 인형극과 '기업윤리', '지속가능한 가치의 디자인', '현명한 소비'를 주제로 열린 토크콘서트도 성황리에 진행됐다. 9일에는 에코라이프스타일페어(ELF) 추진위원회에서 탄소소(少)한 여름나기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 수기 부문 최우수상은 '탄소 중립 도시! 창원에서의 1박 2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상남도는 국가세입으로 징수하던 지방관리무역항의 항만시설사용료가 내년부터는 지방세입 징수로 변경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항만시설사용료’는 선박의 입․출항료, 접안료, 정박료, 화물의 입․출항료, 항만부지 및 건물 사용료, 항만시설 등 항만이용자들이 관리청에 납부하는 사용료이다. 경남도는 6개소(삼천포항, 통영항, 고현항, 옥포항, 장승포항, 하동항)의 지방관리무역항을 관리하고 있다. 평균 연간 100억 원 규모의 항만시설사용료를 국가 세입으로 징수하고 있었으며, 지난 2022년도의 경우 6개소 항만의 항만시설사용료는 약 116억 원에 달했다. 경남도는 전국 지방관리무역항 17개소에서 연간 징수되는 항만시설사용료 300억 원 규모의 30% 이상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어, 국가세입에서 지방세입으로 변경 시 가장 큰 혜택을 받게 되는 지방자치단체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항만시설사용료가 국가세입에서 지방세입으로 변경 확정되기까지는 경남도의 부단한 노력이 있었다. 경남도는 지난 2021년 1월 1일 시행된 '지방일괄이양법'에 따라 지방관리항만의 항만시설사용료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남도립남해대학이 7일 사천 에스앤케이항공(주)과 지방전문대학 활성화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7일 오후 4시 사천시 사남면 에스앤케이항공(주)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권대곤 남해대학 총장직무대리, 이철우 에스앤케이항공(주) 대표 등 양 기관 관계자 총 12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남해대학과 에스앤케이항공(주)은 산학협력협의체 및 산업체 기반 교육과정 구축을 통한 재학생 역량강화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협약내용은 산업체·지자체·대학 간 거버넌스 구축 및 운영, 항공산업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과 지원 협력체제 구축, 경진대회·산업체 인사 멘토링·현장견학·특화분야 기관 투어 등 주문식 교육활동, 기타 상호 협의된 사항 등을 골자로 구성됐다. 이번 협약으로 남해대학은 에스앤케이항공(주)에 재학생을 위한 현장실습처를 확보, 재학생들의 현장교육 기회 및 견문 확대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협약식 인사말에서 권대곤 총장직무대리는 “경남을 대표하는 항공우주 기체구조물 사업의 선두주자 에스앤케이항공(주)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상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장진영 의원(합천, 국민의힘)이 지난 6일 “달빛고속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 제정 촉구 대정부 건의안”을 대표발의했다. ‘달구벌(대구)’과 ‘빛고을(광주)’를 연결하는 달빛고속철도는 지난 20년간 꾸준히 건설을 요구해 왔지만 경제성 부족 등의 이유로 좌초되어 온 영호남 지자체의 숙원사업이다. 영호남 지자체가 합심하여 적극적으로 필요성을 호소하여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포함됐으나, 2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사업추진이 원활하지 못한 상태이다. 달빛고속철도는 경남 함양, 거창, 합천을 지나갈 예정이며 철도가 완공되면 1시간대에 영호남 시·도민이 왕래하게 되면서 양 지역의 산업과 물류, 문화관광 등 교류가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장진영 의원은 영호남을 하나의 경제권으로 연결함으로써 국토의 균형발전 및 영호남 지역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달빛고속철도의 중요성과 지역민의 염원을 건의안에 담았다. 장 의원은 “현재 추진 중인 남부내륙철도와의 환승 등 연계를 통하여 서부경남의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경남 전체의 균형발전이 극대화될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상남도는 7일 폴란드 방산전시회(MSPO 2023)에서 경남테크노파크와 PGZ그룹이 ‘지속적인 방산협력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PGZ(Polska Grupa Zbrojeniowa)그룹 야콥 로슈코브스키 부사장과 경남테크노파크 노동우 방위산업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PGZ 홍보관에서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향후 방산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경남 도내 방산기업과 폴란드 PGZ그룹 산하 기업들의 기술력 강화 등 상호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공동노력을 하기로 했다. 1980년에 설립된 PGZ그룹은 31개의 계열사를 보유하는 폴란드 최대 국영기업으로 그간 국내 방산 체계기업과의 업무협약을 다수 체결했지만, 지역산업 전반을 지원하는 공공기관(테크노파크)과의 업무협약 체결은 국내 최초로 이루어졌다. 경남테크노파크는 올해 1월 방위산업본부를 신설하여 경남 방산 강소기업 육성 지원사업, 경남 방산 수출 생산성 향상 지원사업 등 도내 방위산업 육성에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경남도 관계자는 “도내 기업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상남도 응급안전안심서비스 광역지원기관은 2023년 주요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응급안전안심서비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9월 7일, 8일 양일간 담당공무원과 응급관리요원 등 관계자 60명이 참여하는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실무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유소영 선임의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운영방향’에 대한 발표와 함께 ‘MBTI를 활용한 구성원의 이해와 소통’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독거노인 및 장애인의 거주지에 응급버튼, 활동량감지기, 화재감지기 등의 장비를 설치하여 응급관리요원의 모니터링, 안부확인을 통하여 화재, 낙상, 질병 등의 응급상황 발생 시 119에 연결하여 신속한 대응을 도와주는 시스템이다. 경상남도는 상시 돌봄이 필요한 독거노인‧장애인 15,000여 명에게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통해서 정기적인 안전 확인 및 응급상황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약 794건의 응급구조 지원을 한 바 있다. 도는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및 장애인의 응급상황 지원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사업대상자를 확대하고 있으며 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상남도는 하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앞서 ‘피해유형별 방제전략 수립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회의를 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소나무재선충병 피해확산을 조기 차단하기 위해 ▲ 재선충병 방제 이력 분석 ▲ 방제 우선순위 지정 ▲ 피해확산 추이 분석 등을 기반으로 시군별 피해 특성과 예산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방제전략 수립방안을 논의했고, 방제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요 위험요인을 분석하고 긴급 시 대피 방법과 대처방안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 교육도 병행했다. 소나무재선충병은 1㎜ 내외 작은 재선충이 북방수염하늘소·솔수염하늘소를 매개로 소나무류(소나무, 해송, 잣나무, 섬잣나무)에 침투해 말라 죽게 만드는 병으로 피해 초기에 빨리 발견하고 방제하여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에 따라, 경남도는 지난해 10월부터 매개충 우화기 이전인 4월 15일까지 방제대상목 41만 2,000그루를 제거하고 2,695ha 등지에 예방 나무주사 등을 실시했으며, 9월 11일부터 22일까지는 산림청 헬기를 지원받아 항공예찰을 실시하고 예찰 결과는 하반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상남도는 도민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9월 7일부터 8일까지 도내 정수장 담당 공무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유충과 녹조로부터 안전한 정수장 관리를 위한 수돗물 사고 예방 전문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현장에서 최일선으로 정수장 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전문인력들이 정수장 시설 최적 운영관리 이해 과정을 통해 수돗물 사고 예방과 운영인력의 전문성을 향상시키며, 정수장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통해 주민들에게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수돗물 공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교육내용으로는 ▲정수처리의 이해, ▲2050 탄소중립, ▲정수장 시설 관리 최적 운영방안, ▲정수장 유충 사고 대응 방안, ▲녹조 등 정수장 수질사고 대응 방안 등 정수장 운영 전반과 사고 대응 과정에 대해 실무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한국수자원공사(K-water)에서 운영하는 사천정수장 현장학습을 진행하며 지자체 담당자들의 수도시설 운영관리 경험과 기술을 적극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재기 경상남도 수질관리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지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상남도는 7일 창원컨벤션센터 제3전시장에서 열린 ‘2023년 경남지역 여성 취‧창업 박람회’가 5백여 명의 구직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밝혔다.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도내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이 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도내 여성의 취‧창업 활성화와 지역 업체에 맞춤형 인력 채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에는 제조업, 사회복지서비스업, 교육서비스업 등 다양한 업종의 도내 60개 기업(직접 20, 간접 40)이 참여했으며, 270명을 채용 목표로 이력서 접수, 채용 상담, 현장 면접 등이 활발하게 진행됐다. 또한, 여성 창업 활성화를 위해 아로마 제품, 인테리어 소품 등을 자유롭게 판매하는 창업 프리마켓을 운영하여 여성 창업자에게 제품을 알릴 기회를 제공하고, 예비 여성 창업자에게는 다양한 창업 분야를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이 밖에도, 취․창업 상담 및 정보 제공 등 컨설팅 지원과 면접 준비를 위한 이미지 메이킹, 이력서 증명사진 촬영, MBTI 직무 적성검사 등을 지원하여 행사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남도립남해대학이 5일 오후 거제상문고등학교와 상호협력업무협약을 체결했다. 5일 거제상문고 교장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남해대학 권대곤 총장직무대리와 거제상문고 이성희 교장 등 양 기관 관계자 9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남해대학과 거제상문고는 고교-대학 간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교류 및 교육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협약내용은 상호진로교육 프로그램 운영, 대학 진학 시 입학 우대, 졸업 시까지 등록금 전액 지원, 주소 이전 시 기숙사비 전액 지원, 글로벌 프로그램 우선 선발, 다자녀(3자녀) 가정에 생활비 지원(학기당 30만 원), 평생지도교수 지정 및 취업지도, 근로장학 우선 선발 등에 관한 내용을 골자로 구성됐다. 협약에 따라 남해대학과 거제상문고는 고교생을 위한 상호진로체험 프로그램을 개설 운영하고 학생들의 진로설계능력 강화를 위해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남해대학 권대곤 총장직무대리는 협약식 인사말에서 “미래인재 양성의 신흥명문 거제상문고등학교와 협약을 체결하게 돼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 양 교육기관 간의 성공적인 교육교류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지난 1일 ㈜가야육종과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입장권 사전 구매 약정을 체결했다. 산청군청 2층 부군수실에서 열린 약정식에는 김창덕 부군수, 안희복 대표, 민형규 농업기술센터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가야육종은 3백만 원 상당의 입장권을 구매 약정하고 엑스포 성공을 다짐했다. 1998년 8월 설립된 ㈜가야육종은 사천시 축동면에 소재한 기업으로 최고의 고품질 종돈생산 및 공급을 통한 농가의 수익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양돈농가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고부가가치 브랜드를 통해 소비자들의 기호에 맞는 안전하고 맛있는 돈육생산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특히, 산청GGP(씨를 받는 돼지를 기르는곳)는 상시 모돈 600두 규모의 직영종돈장으로 맑고 푸른 지리산 청정지역에 위치하여 위생적이고 안전한 종돈 생산 등 우리 양돈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안희복 ㈜가야육종 대표는“국제행사인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경남지역 경제 발전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