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양주시는 지난 20일 양주시청 감동어린이집에서 관내 저소득층을 돕기 위해 성금 48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한수정 원장, ‘만 5세 반’의 속한 아동 12명과 담임선생님 등이 함께한 가운데 열린 이날 전달식에는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성금은 감동어린이집에서 원아 및 학부모 60명을 대상으로 ▲인형극, ▲오감 놀이, ▲체험 공간 등을 운영한 감동 야(夜)시장 행사에서 발생한 수익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수정 원장은 “추운 겨울날 따뜻한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길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성금 마련에 함께한 원아 및 학부모님, 어린이집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나눔이라는 기쁨과 보람을 느끼며 성장하길 바라며 사랑으로 기탁해주신 성금은 최선을 다해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2월 19일 구청 대강당에서 한양대학교 국제학대학원 전영수 교수를 초청해 '대한민국 지방도시를 살리는 전략과 아이디어'라는 주제로 우리나라의 심각한 저출산에 따른 인구변화를 통계 분석적으로 풀이하며 영도가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로 나아갈 방향에 강연을 들었다. 전영수 교수는 “인구구조가 급격하게 감소하는 시대에 지방이 생존하기 위해서는 위기를 위기로만 볼 것이 아니라, 새로운 성장 기회로 볼 수 있는 통찰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본격적인 인구감소 사회에서의 새로운 지방전략을 통한 해결책을 제시했다. 특히 이번 강연에서는 지역이 보유하고 있는 현황통계에서 추출한 55개 지표를 자체 발굴, 활용한 독자적 지역역량지수(전영수 교수 연구팀)를 도출하여 영도구의 장점자산과 약점자산을 살펴보고 이를 적절히 엮은 지역맞춤 복원전략을 제시한 것이 큰 호응을 얻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오늘 강연이 영도만의 지역자산을 가지고 영도만이 할 수 있는 사업들을 펼쳐 나갈수 있는 시작이 됐으면 한다.”며 "지역 주민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살아가는 희망찬 영도를 만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해양에너지가 돌봄이웃 성금 1000만원을 광주시에 전달했다. 광주광역시는 21일 시청에서 정영화 광주시 복지건강국장, 정회 ㈜해양에너지 대표이사, 김진곤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돌봄이웃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역 돌봄이웃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정회 ㈜해양에너지 대표이사는 “한파와 폭설 등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돌봄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다”며 “해양에너지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전개하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영화 복지건강국장은 “정성을 담은 나눔의 손길들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지역 돌봄이웃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라며 “어려운 경제여건에서도 나눔실천을 해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해양에너지는 1982년 법인설립 이후 광주·전남 9개 지역의 도시가스 보급과 신재생에너지 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 그린뉴딜 및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광주시민이 선택한 2023년 최고의 정책은 ‘광주다움 통합돌봄’ 정책이 선정됐다. 광주광역시는 21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광주를 빛낸 스타정책 경진대회’를 개최, 광주시가 올 한해 추진한 정책을 대상으로 시민들의 평가를 통해 우수한 정책 10개(올해의 베스트 10)를 최종 선정했다. 이날 경진대회에는 광주시가 올해 추진한 주요정책 275개 주요정책 중 최종 결선에 오른 15개 정책이 330여명의 시민과 전문가 평가단 앞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1위를 차지한 ‘광주다움 통합돌봄’과 함께 ▲2위 전방‧일신 방직 공공기여 5,899억원 확정, 광주복합쇼핑몰 급물살 타다 ▲3위 100만평 미래차 신규 국가산단 유치 및 220만평 자율차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 ▲4위 도시철도 2호선 2단계 구간 첫 삽으로 지방 최초 순환선, 최상의 교통복지 초석 마련 ▲5위 AI데이터센터 구축, AI영재고 설립 추진 등 대한민국 AI혁신거점 조성 ▲6위 노후수도관 정비 강화를 통한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 ▲7위 천지개벽할 변화와 진전, 탄력받는 군공항 이전 ▲8위 ‘맘편한 내 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연제구는 지난 14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주소정보업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2,200만 원을 확보했다. 행정안전부는 올 한해 주소정책 업무를 추진한 전국의 광역‧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건물주소 효율화, 국가지점번호 및 주소정보시설 관리 등 주소정보 업무를 종합적으로 평가해서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구는 노후 건물번호판 정비, 태양광 주소정보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 사물주소 및 상세주소 부여, 동별 도로명주소 안내도 제작·배부 등 주소정보의 안정화와 활용 확대에 기여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도로명주소 활용에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주소정보를 구축하고 관련 시설물의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청주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규제혁신 추진 성과평가’에서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고 특별교부세 2억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시상식은 21일 서울 마포구 상장회사회관에서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린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진행됐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방규제혁신회 기여도, 덩어리 규제 및 그림자·행태규재 발굴·개선 실적 등을 평가해 우수 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이번 수상으로 시는 2년 연속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명실상부 규제혁신 우수기관임을 입증했다. 시는 올 한해 시민이 체감하는 규제혁신을 위해 시민 생활과 기업활동에 영향을 주는 규제를 찾아 개선하는 데 집중해왔다. 특히 행정절차 간소화 분야의 성과가 두드러졌는데, 그림자·행태규제 개선 전국 모범사례에 전국에서 유일하게 2건이 선정돼 전국 타 지자체에서 청주시의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그 중‘도로점용허가 구역별 통합으로 기업의 행정부담 완화’사례는 지난 11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청주시 2024년 예산이 21일 청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내년 예산규모는 전년 대비 451억원 감소된 3조 2,391억원으로 이 중 일반회계는 2조 8,347억원, 특별회계는 4,044억원이다. 특히, 이번 예산은 지방세, 지방교부세, 조정교부금 등 의존재원이 큰 폭으로 감소됨에 따라 기존의 모든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해 정책효과가 낮거나 관행적인 사업, 선심성 사업 등을 정비해 일몰, 감축, 통·폐합하는 등 세출구조조정을 통해 부족한 재원을 확보했다. 확보한 재원은 위축된 지역 경기 활성화, 시민 생활 안전 등의 사업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먼저, 세입예산은 지방세수입이 6,648억원으로 올해보다 866억원(11.5%) 감소됐고, 보조금은 778억원(6.3%)이 증액된 1조 3,113억원, 지방교부세는 880억원(14.2%)이 감소된 5,306억원 등 총 451억원, 1.37%가 감소됐다. 세출예산은 분야별로 아래와 같이 편성했다. 일반 공공행정 및 안전 분야에 청주시정연구원 출연금 18억원, 다목적 CC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청주시는 21일 청주시청 제2임시청사에서 정비사업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재개발‧재건축‧소규모주택 정비사업 조합임원 및 관계자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의 조합행정, 예산회계, 계약, 정보공개 분야 등 주요 지적사례로 교육내용을 구성했다. 정비사업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및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해당 구역 내 토지주 및 건물주가 조합원으로 구성돼 추진되는 사업이다. 해당사업은 주요 절차를 조합원들의 의결을 통해 추진하는 만큼, 다른 법에 의해 추진되는 사업방식에 비해 사업 기간이 상당히 소요된다. 한편, 시는 올해 관내 재개발․재건축 5개의 조합에 대해 변호사 및 회계사로 구성된 조사반을 구성해 조합운영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이는 조합운영이 미숙할 경우 조합원간 갈등으로 사업이 지연되는 사례가 종종 발생해 이를 해소하고자 추진됐다. 시 관계자는 “‘정비사업 관계자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청주시 관내 정비사업의 투명하고 신속한 추진을 기대한다”라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청주시는 21일 충북도청 여는마당에서 청주시와 충청북도, 대만 외투기업 e-vehicle 간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전기차용 반도체(MEMS 등) 제조공장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청주시 신병대 부시장, 김영환 충북도지사, e-vehicle사 허자오팅(何昭霆 / Jeffrey Ho) 동사장 등이 참석했다. e-Vehicle사는 세계 4위 반도체 기업인 미디어텍의 자회사로, 대만 정부와 합작 설립된 전기차용 반도체 팹리스(위탁생산) 기업이며 본사는 대만 신주과학 산업단지 내 위치해 있다. 최근 한국 내 사업 확장을 위해 2022년 11월 세종시에 한국 법인을 설립했다. 주생산품은 전기 자동차 반도체 센서 분야의 MEMS 등이며 이번 투자 협약으로 2024년부터 2028년까지 청주 오창산단 내 5년간 총 390억원 82명 규모의 반도체 제조공장을 신설 및 운영할 계획이다. 향후 외투지역 지정 및 인센티브 관련한 내용도 협의할 예정이다. 오창과학산업단지는 국내 첨단 전략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국토 중심에 위치한 지리적 접근성과 사통팔달 고속도로망, 고속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대전 서구는 21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아동의 안전과 행복을 증진하기 위한 아동 친화도 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아동 친화도 조사는 아동들에게 적합한 아동친화도시 조성 기본계획을 수립하는데 목적을 두고 관내 아동, 학부모, 종사자 등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충남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수행했다. 조사 결과, 서구 지역의 아동 친화도에 대한 현재 상황을 분석하고 개선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한 제언을 제시했다. 조사 결과 지역사회와 관련 기관이 함께 아동친화도시 발전 방안을 논의했으며, 구와 지역사회,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강조됐다. 또한, 서구는 이번 연구를 토대로 2024년 아동친화도시 상위 인증 신청을 위한 정책 수립과 사업 추진에도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박제화 부구청장은 “아동친화도 조사 연구용역은 아동의 안전과 행복을 위한 노력의 첫걸음으로, 지역사회와 기관이 같이 지속적인 노력과 협력을 통해, 미래의 아동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청주시는 지난 11월 13일 청원구 오창읍의 한우 사육농가에서 럼피스킨이 발생한 이후 반경 10km 내(방역대) 605호 소 사육농장에 내려진 이동제한 조치를 12월 20일부로 전면 해제 했다고 밝혔다. 11월 14일 이동제한 조치가 내려진 후 36일 만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지난 10월 20일 충남 서산에서 럼피스킨이 최초 발생했고, 이후 전국적으로 총 107건이 발생했다. 청주 지역에서는 11월 13일 1차, 11월 17일 2차, 총 2건이 발생했다. 시는 럼피스킨 백신접종 완료일로부터 1개월이 경과하고 최근 4주간 신규 발생이 없어 12월 16일부터 12월 20일까지 대상농가에 대한 임상 및 정밀 검사 등을 실시했다. 검사 결과 모두 음성이 확인됐고, 20일 오후 6시 이후부터 이동제한을 해제했다. 시 관계자는 “현재 동절기 기온하강, 백신접종 등으로 방역상황이 다소 안정화 단계에 진입한 것으로 보고 있으나, 매개체가 흡혈곤충인 만큼 내년에도 정부 방침에 따른 백신접종과 모기, 파리 등 흡혈곤충 방제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방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대전 서구는 21일 대전 KW컨벤션센터에서 ‘2023 서구 주민자치회 성과공유 포럼’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서구 주민자치회 전 동 실시 2년 차를 맞아 올 한해 주민자치회의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한국주민자치중앙회 김경수 강사의 ‘주민자치 성공을 위한 리더십’ 특강, ▲3개 동(도마2동, 월평1동, 관저2동)의 주민자치 우수사례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성과공유회가 주민 자치 위원 간 정보를 공유하고 의지를 다질 수 있는 보람된 시간이 되길 바라며, 내년에도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주민자치회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구에서는 제1기(‘22~’23년) 주민자치회 임기 종료에 따라 지난 10월부터 제2기(‘24~’25년) 주민자치회 구성을 위한 위원 모집·선정을 진행 중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청주시는 최근 국내에서 해외유입관련 홍역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홍역 발생지역에 방문했거나 방문할 예정이 있는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홍역은 기침 또는 재채기를 통해 공기로 전파되는 전염성이 매우 강한 호흡기 감염병으로 환자 1명이 약 12~18명에게 전파시킬 수 있다. 감염 시 발열, 전신에 발진, 구강 내 병변(코플릭 반점) 등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보통 생후 12~15개월 때 1회, 4~6세 때 2회에 걸쳐 예방백신(MMR)을 접종하게 되는데 홍역에 대한 면역이 불충분한 사람이 환자와 접촉 할 경우에 90% 이상 감염될 수 있다. 우리나라는 2014년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홍역 퇴치국 인증을 받았지만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홍역이 산발적으로 유행하고 있고, 해외여행 증가에 따라 국내 유입 가능성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어,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시민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발생한 홍역 환자는 8명으로 여행국은 카자흐스탄(4명), 인도(2명), 태국(1명)이며, 기내에서 노출돼 감염된 환자도 1명 있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청주시는 21일 상당구청 2층 중회의실에서 한부모가족에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43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4개 구청 한부모가족 지원 담당자 47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시행했다. 청주시 여성가족과 담당자가 교육을 맡아 2024년 변경 시행되는 한부모가족 지원 사업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또한, 2023년을 마무리하며 한 해 동안 느꼈던 담당자의 업무 고충도 함께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시 관계자는 “한부모가족이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읍면동과 구청 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해 복지체감도를 향상시키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더불어, 업무로 어려움을 겪는 담당자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상당교회는 21일 청주시청을 방문해 지역 내 저소득가정에 지원해 달라며 식료품과 생필품이 담긴 ‘따듯한 희망상자’ 300박스(4,8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제2임시청사 복지국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박찬길 청주시 복지국장, 상당교회 안광복 담임목사 ‧ 방정남 목사, 기아대책 이헌우 목사, 고후남 목사가 참석했다. ‘따뜻한 희망상자’전달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상당교회와 기아대책이 함께하는 성탄절 캠페인의 일환이다. 라면, 즉석밥, 치약, 수건 등 16만원 상당의 식료품 및 생필품 16종을 담아 희망상자를 제작했다. 상당교회 안광복 목사는 “교회와 기아대책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며, “모든 이웃에게 사랑과 온정이 가득한 성탄절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희망상자는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