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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상당교회, ‘따뜻한 희망상자’300상자 전달

저소득가정 지원 위해 16만원 상당 식료품‧생필품 넣은 희망박스 전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상당교회는 21일 청주시청을 방문해 지역 내 저소득가정에 지원해 달라며 식료품과 생필품이 담긴 ‘따듯한 희망상자’ 300박스(4,8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제2임시청사 복지국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박찬길 청주시 복지국장, 상당교회 안광복 담임목사 ‧ 방정남 목사, 기아대책 이헌우 목사, 고후남 목사가 참석했다.

‘따뜻한 희망상자’전달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상당교회와 기아대책이 함께하는 성탄절 캠페인의 일환이다. 라면, 즉석밥, 치약, 수건 등 16만원 상당의 식료품 및 생필품 16종을 담아 희망상자를 제작했다.

상당교회 안광복 목사는 “교회와 기아대책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며, “모든 이웃에게 사랑과 온정이 가득한 성탄절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희망상자는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