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당진시가 21일 ‘간척지 스마트 양식단지 조성 사업’으로 국비 100억 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으로 석문간척지 내 수산단지 일원에 전국 최초로 정보통신기술(ICT)과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양식 단지를 조성하게 된다.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진행되며, 총 200억 원(국비 100억 원, 도비 30억 원, 시비 7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당진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어업 목적으로 간척지를 활용하는 최초 사례로, 총 14.5헥타르(ha) 규모의 부지에 첨단 기술을 활용한 양식 시설을 조성하게 된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국내 수산업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하고 지역 경제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내다 봤다. 시는 2022년 8월에 기획재정부 소유 토지 3.5헥타르(ha)를 매입했고, 같은 해 10월에는 한국농어촌공사와 함께 종합용역을 진행했다. 2023년에는 사업부지 내 영농임대법인과 협의를 완료하고, 석문지구 간척지의 토지 매각을 요청했다. 오는 2월에는 사업부지 매입 절차를 추진하고, 5월에는 스마트 양식 단지 조성사업의 실시설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여미전 의원은 지난 21일 세종시 비정규직근로자 권리보호 및 지원을 위한 조례 제정과 관련하여 실무 관계자 및 근로자 대표 단체와의 간담회를 진행했다. 세종시 비정규직 근로자 지원 현황에 대한 기업지원과의 설명으로 시작된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노총 세종지역지부, 민주노총 세종지부 등 각 근로자 단체가 참석하며 다양한 정책에 관해 논의했다. 먼저 정명식 한국노총 세종지부 의장은 “비정규직 근로자 지원센터가 정확한 기능을 하기 위해서는 운영을 통해 명확한 지원 대상을 정의해 나가야 한다”며, 처음부터 대상 범위를 좁히기보다 문턱을 낮춰 아르바이트까지 지원받는 현실적 운영을 제안했다, 이후 김민재 민주노총 세종지부장은 비정규직은 사회적 용어로 지원받는 대상에 대해 명확하게 정의해야 하며, 다른 시도보다 늦게 논의되고 시작되는 만큼 속도감 있게 추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홍성희 사무국장은 주 15시간 근무로 종속된 근로자이지만, 사실상 처우는 기간제근로자보다 못한 가사서비스 종사자에 대해 언급하며, “취약한 직종의 사각지대에 대한 현실적 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광주광역시는 ‘달빛철도특별법’이 21일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달빛철도특별법’은 헌정 사상 최다 의원이 공동 발의에 참여하고 정치권이 대거 나서면서 특별법의 무난한 통과가 예상됐다. 하지만 지난 5일 국회 교통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일부 의원들이 반대하면서 결론을 내지 못했다. 이에 광주시와 대구시는 국회를 방문해 반대의원을 설득하고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에 협조를 구하는 등 달빛철도특별법 통과를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 이날 열린 국토교통위 교통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는 예타면제 조항 유지, 달빛철도로 명칭 수정, 일반철도 채택, 복선화 삭제 등 법안을 일부 수정해 의결했다. 이어 열린 전체회의에서 소위안 원안대로 통과했다. ‘달빛철도특별법’은 27일 법사위, 28일 본회의 일정을 남겨두고 있다.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은 “달빛철도특별법은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대표발의하고 헌정사상 최다인 국회의원 261명이 공동발의한 법안”이라며 “ 10개 지자체가 연계된 달빛철도는 영호남 화합과 국가균형발전의 상징인 만큼 연내 이 법안이 꼭 제정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광주광역시는 12월 2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4년도 정부 예산’ 중 광주시 예산으로 3조2446억원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특히 광주시가 주력으로 추진하고 있는 인공지능(AI)과 미래차 분야뿐 아니라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을 위한 예산, 현안 사업인 환경‧교통 분야의 국비가 확보돼 민선8기 광주시 주요 사업들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이다. 이는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에도 광주시의 전략적 대응과 국회 및 기재부 등 중앙부처와의 끊임없는 소통으로 이루어 낸 성과다. 광주시가 국비확보에 최우선 순위를 뒀던 인공지능(AI) 분야가 눈에 띈다. ▲인공지능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을 위해 정부 예산안에 374억원을 이미 확보했고, 국회에서 53.9억원이 추가 확보돼 인공지능 중심 생태계 조성사업이 차질없이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또 ▲광주과학기술원(GIST) 부설 AI 영재고등학교 설립을 위한 설계비 31.8억원이 확보돼 인공지능(AI) 핵심 인재의 조기 양성과 인재양성 사다리가 보다 탄탄해질 전망이다. ▲EV배터리 접합기술 실증기반 구축 사업비 15억원을 확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대전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서구 미래정책연구회는 21일 서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 회의실에서 2023년도 활동내역을 보고하고, 외부단체와의 간담회와 어린이 안전 헌장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서구 미래정책연구회 회원(신혜영·서다운·손도선·신현대·오세길 의원)을 비롯하여 가천대학교 안전교육연수원장 허억 교수와 외부참가단체(녹색어머니회·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둔산모범운전자회·서부모범운전자회)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먼저 2023년도 연구활동내역 보고에서는 지난 11개월간 월례회 4회, 강연회, 용역 보고회 등의 연구 활동을 통해 서구 어린이 안전 확보를 위한 실효성 있는 방안을 모색하여 2건의 조례를 제정하고 3건의 건의안을 채택했으며, 연구용역 최종보고서를 토대로 향후 안전한 통행로 확보를 위한 제도 개선과 안전 문화 활성화를 위한 시민 안전교육 방안 마련 등의 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보고했다. 이어 외부단체와의 간담회에서는 ▲주출입문 외 통학로(후문, 쪽문 등)에 안전펜스 설치 ▲안전펜스 설치 위치 선정 시 녹색어머니회 의견 청취 ▲우측보행 교육으로 보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부안군은 20일 원명에스티에스(주) 장성현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인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부안군 백산면 출신인 장성현 대표는 경기도 화성 소재 스텐레스 원자재, 가공, 설계, 제작 유통 전문업체인 원명에스티에스(주)기업을 운영하는 기업인이다. 현재 SK hynix 협력업체로 ONE-Stop Service를 실현하며 고객만족을 우선하는 철강 전문 기업이며 ESG 대응 전략을 매칭하여 사회적 책임에도 노력을 쏟고 있다. 이날 장성현 대표는“오랜 시간 고향을 떠나있었지만, 유년시절 부안에서의 추억이 항상 마음 한켠에 소중히 남아있다”며 “고향사랑기부금이 부안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전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부안군 발전을 위해 보내주신 따뜻한 고향사랑에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기부금은 부안군이 최우선적으로 추진하는 ESG 환경사업인 '야생벌 살리기 사업'과 지역의 복리증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본인 주소지 외 지자체에 기부하면 연말정산 시 세액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부산 강서구와 영남 가나안농군학교는 12월 20일 청소년 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교권 침해 및 학교 폭력과 같은 사회 문제와 관련, 청소년 인성교육 강화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청소년들의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기 위해 두 기관이 손을 맞잡은 것이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청소년의 바른 인성 함양, 창의적 미래인재 양성, 올바른 가치관 정립 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상호협력에 관한 것이다. 가나안농군학교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인성교육을 펼치고 있으며, 현재 경기도 양평, 강원도 원주, 경남 밀양(영남)에 있다. 강서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내년부터 청소년들의 인성교육 강화를 위한 교류 협력 사업을 다각도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강서구를 미래 교육 선도 도시로 이끌어가기 위해서는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인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인성교육 플랫폼을 갖춘 영남 가나안농군학교와의 업무협약 체결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며, 청소년의 올바른 인성 함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김형찬 강서구청장이 12월 21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및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 김 구청장은 조병길 사상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해 기부 사진을 인증하고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했다. 다음 챌린지 주자로는 전성수 서초구청장을 지목했다.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1년이 다가오는 가운데, 강서구는 적극적인 홍보와 답례품 발굴을 통해 고향사랑기부 건수 600여 건, 누적 기부금 약 6천만 원을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강서구는 전국적으로 알려진 대저짭짤이토마토, 가락황금쌀, 가덕톳국수 등 지역특산물을 답례품으로 선정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적극적인 홍보로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아산시가 21일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국공립어린이집 신임 원장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로 설치된 국공립어린이집 원장을 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시 보육 정책의 방향성과 보육의 공공성을 비롯한 어린이집 운영 전반에 관한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김근주 육아종합지원센터장의 강의로 진행된 교육은 국공립어린이집 운영 지침 안내, 어린이집 운영 및 재무회계, 교사의 전문성 강화 방안, 지역사회 협조 체제 유지 방안 등으로 이뤄졌다. 김민숙 아동보육과장은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사명감으로 보육 현장에서 애쓰시는 어린이집 원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보육 환경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또, 국공립어린이집의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 및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은 21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방지를 위해 운영 중인 신창면 소재 대규모 산란계 ‘농가 통제초소’를 방문해 방역 상황을 점검했다. 해당 농장은 현재 산란계 36만 수를 사육 중이며, 시는 고병원성 AI 예방을 위해 10월부터 선제적으로 농가 통제초소를 설치 운영하며 출입 차량·사람에 대한 관리·통제 및 소독을 철저히 하고 있다. 이날 현장 점검에서 박 시장은 눈과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축산과 및 농장 관계자들과 함께 고병원성 AI 발생농장 보호지역 내 대규모 산란계 농가의 방역 실태를 확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박 시장은 “축산과에서는 지속적인 농가 점검을 통해 위험성이 큰 산란계 농장의 방역관리를 강화해 달라”며 “농가도 책임 의식과 경각심을 갖고 차단방역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시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시에서 방역복이나 소독약품, 생석회 등 방역과 직결되는 기본적인 물품들을 부족함 없이 농가에 공급해 방역 조치가 잘 이행되도록 각별하게 관리해 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앞서 아산시는 지난 9일 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이 21일 도지사 주관 대설·한파 대처 점검 회의 후 시민 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대처를 강조했다. 박 시장은 “20일부터 지속되는 많은 눈과 급감한 기온으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우려된다”며, “한파가 주말까지 예보된 만큼, 취약 계층의 피해가 없도록 관계 부서는 시설물 점검 등 대비 사항 전반에 철저히 대처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영인산을 비롯한 관내 산악도로와 등산로 등에 출입을 통제하고 지역의 2600여 기업체 중 대설로 인해 가동이 중단됐거나 피해가 있는 기업이 있는지 파악해달라”고도 말했다. 또 “대설로 인한 차량 통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제설제를 충분히 확보하고, 특히 버스 운행 노선에 대한 철저한 제설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해야 한다”라며, “대설과 한파로 인해 기업 가동 및 물류 유통 중단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일부터 대설과 한파에 따른 인명 및 시설 피해 대처를 위해 자체 비상근무에 돌입 중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사상구 주례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3일‘자원재활용 소창행주 만들기’사업을 펼쳤다. 올해 4월부터 시작한‘자원재활용 소창행주 만들기’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일회용품 사업 줄이기 운동의 일환으로 부녀회 회원들이 손바느질로 틈틈이 소창행주를 직접 만들어 배부하고 있다. 유정미 회장은 “소창행주 사용이라는 작은 실천을 통해 환경보호에 보탬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힘든 줄도 모르고 회원들과 힘을 모아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김종현 주례1동장은“소창행주 만들기와 나눔으로 녹색생활실천을 하고 계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지역 주민들도 실천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사상구 엄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햇살가득 행복산타’로 변신하고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 ‘햇살가득 행복산타’는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해 매년 크리스마스에 행복한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난여름 화재로 전소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이들에게 행복을 전하기 위해 산타로 변신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지역아동센터를 직접 찾아가 크리스마스트리를 함께 꾸미고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지역아동센터 아이들도 손수 만든 크리스마스카드에 정성을 담은 감사의 편지를 보내와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장철재 위원장은 “아이들이 모두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사업을 계속 진행하고 있다”며“올해도 아이들 모두가 즐겁고 행복 가득한 크리스마스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수경 엄궁동장은 “아이들이 손수 적어준 감사의 카드를 보며 더 큰 감동을 선물 받은 것 같다”며“아이들이 행복한 엄궁동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사상구 모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새 신을 신고 뛰어보자 팔짝’사업을 추진했다. 저소득 아동, 청소년 12명에게 평소 본인이 가지고 싶어 했던 신발을 크리스마스 선물로 깜짝 전달하며 즐거운 추억을 안겨줬다. 이종복 위원장은“아이들이 평소 가지고 싶던 신발을 전달하며 행복한 기억을 남겨준 것 같아 뿌뜻하다”고 말했다. 김문주 모라1동장은 “아이들을 위해 선물을 준비해 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새해에는 아이들이 새 신발을 신고 꿈을 향해 힘껏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해운대구는 20일 서울시 중구 은행회관에서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열린 ‘2023년 청소년정책 우수지자체 정부 포상식’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받았다. 여성가족부는 전국 17개 시도,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자체의 청소년정책 역량을 높이고 청소년정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매년 평가에 나서고 있다. 해운대구는 청소년 참여 유도·활동 지원, 청소년 보호·복지 지원, 지역특화 사업 추진 등 모든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내 대통령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문화공간 조성을 위해 건립비 150억 원을 확보, 청소년 수련시설 확충 사업을 추진했다. 청소년 동아리 활동 지원을 위한 청소년축제를 개최함에 있어 청소년들이 주제 선정에서부터 기획, 홍보, 운영, 공연 등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해 재능과 끼를 발산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고등학생과 대학생에게만 지원하던 장학금을 중학생과 학교밖청소년까지로 대상을 확대하는 등 맞춤형 지원 시책을 시행한 점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성수 구청장은 “청소년 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