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사상구 주례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3일‘자원재활용 소창행주 만들기’사업을 펼쳤다.
올해 4월부터 시작한‘자원재활용 소창행주 만들기’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일회용품 사업 줄이기 운동의 일환으로 부녀회 회원들이 손바느질로 틈틈이 소창행주를 직접 만들어 배부하고 있다.
유정미 회장은 “소창행주 사용이라는 작은 실천을 통해 환경보호에 보탬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힘든 줄도 모르고 회원들과 힘을 모아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김종현 주례1동장은“소창행주 만들기와 나눔으로 녹색생활실천을 하고 계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지역 주민들도 실천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