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군위군과 대구글로벌메세나협회는 12월22일 군위군청에서 기업의 ESG 경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메세나 확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인 메세나운동의 활성화를 위해 협력한다. 두 기관의 협약은 군위군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 지역예술인의 예술활동 참여기회 확대를 위한 문화예술후원 활성화, 각 기관이 추진하는 각종 문화예술 행사 등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협조, 문화정책 발굴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는 삼국유사의 고장으로 문화예술의 도시인데, 대구시와 통합후 이렇게 대구글로벌메세나협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향후 군위군 문화예술인들 및 군민들에게 많은 지원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너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신홍식 협회장은 "지역 기업 메세나 활동이 활성화 되어 대구 문화예술의 신문화르네상스를 이룰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글로벌메세나협회는 신홍식 회장과 정현태(경일대학 총장) 명예회장이 대구 기업의 사회공헌활동과 문화예술을 연계하여 시민의 문화향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달성군은 2023년 실시한 ‘국토교통부 건축행정평가’에서 대구광역시 구·군 중 유일하게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에서는 전국의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건축행정의 능률성·효과성 및 책임성을 확보하고 자율적인 행정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건축행정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건축행정 절차 합리성, 건축 안전 관리, 유지관리 적정성, 건축행정 개선 노력 등 5개 분야 22개 지표에 대해 평가를 실시하여 우수 기관을 선정한 바, 달성군이 건축행정 전 분야에 걸친 충실한 업무 이행과 주민을 위한 서비스 개선에 노력한 결과로서 국토교통부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은 것이다. 아울러, 달성군은 대구광역시 건축행정평가에서도 지난 2021년·2022년 동안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건축행정 전 분야에서 지속적인 개선과 지역 주민을 위한 보다 나은 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에게 신뢰받는 건축행정을 구현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서천군보건소가 내년 3월까지 12세 이상 모든 군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노바백스 XBB1.5 백신접종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노바백스 백신은 기존 독감이나 B형간염 등 다양한 백신 제조에 활용된 유전자재조합 합성항원 백신으로, 기존 mRNA 백신(모더나, 화이자) 접종이 어려운 사람을 위해 개발된 대체 백신이다. 코로나19 고위험군인 65세 이상은 코로나19 감염 시 65세 미만보다 중증화는 약 21배, 사망 위험이 약 40배 높아, 군은 65세 이상 주민들에게 코로나19 예방접종을 권장하고 있다. 백신 접종은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3개월이 경과한 후 접종이 가능하며, 코로나19 예방접종 백신으로 모더나, 화이자, 노바백스가 있다. 접종 희망자는 서천군 보건소 및 지정 위탁의료기관인 정소아청소년과의원과 제일의원에서 당일 예약 후 접종할 수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새로운 노바백스 백신의 안전한 접종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65세 이상 고위험군의 경우 코로나19 신규 백신 1회 접종을 통한 건강한 겨울나기에 반드시 동참해달라”고 당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서천군의 새로운 지역경제 활성화의 원동력으로 자리매김한 2023년 스포츠마케팅 사업이 성황리에 마무리되고 있다. 군은 올해를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의 원년으로 정하고, 지역 특화자원과 연계 및 가족 단위 선수단 유치를 위한 맞춤형 대회를 총 24개 개최했다. 지난 3월 WBF 인터내셔널 타이틀 매치를 시작으로 지역축제와 함께한 한산모시배 마라톤대회와 한산소곡주배 축구대회를 진행했고, 전국초등연맹종별 배드민턴대회, 유소년 축구대회 등 체육 꿈나무들이 다수 참여하는 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특히 올해 서천군 종합운동장 육상경기장이 제2종 공인육상경기장으로 승인받은 후 제34회 전국실업단대항육상경기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서천군의 다양하고 우수한 체육 인프라를 바탕으로 스포츠마케팅 대표 도시로의 위상을 확립했다. 또한 대회기간 동안 서천군을 방문한 14,000명의 선수단 및 관광객들로 인해 숙박업과 요식업 및 편의시설, 특산물 판매까지 경제효과를 톡톡히 누려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했다는 평을 받아 많은 군민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경북 울릉군 (사)울릉도아리랑보존회는 12월 23일, 울릉군한마음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회 울릉도.독도아리랑 전국 경창대회 및 제2회 울릉도.독도아리랑 축제’를 개최했다. 대회는 명창부, 일반부, 단체부, 학생부 4개 부문으로 1차 예선 심사는 비대면 동영상(3분 이내), 2차 본선은 명창부.일반부는 현장 심사, 단체부와 학생부는 비대면 동영상 심사로 순위를 결정했다. 본선 심사는 심사위원장 김연갑 선생 등 5명의 심사위원이 심사했으며, 심사 결과 명창부 영예의 대상은 서금옥(정선아리랑), 금상 김진순, 은상 이상우, 동상 김한나, 장려상 김학영.최문희, 특별상 김정희님이 차지했다. 또 일반부는 금상 조여화(대구), 은상 신재희, 동상 박선영, 장려상 최경남.윤정원, 특별상 이태자.최은주 님이 받았으며, 단체부는 금상 정선아리랑(박명화 등 10명), 은상 성주의병아리랑(백기선 등 8명),동상 영천아리랑(문숙자 등 6명), 장려상 영천아리랑(강영순 6명)이 받았다. 또한 학생부는 금상 최정원, 은상 강효주, 동상 이예나, 장려상 권도연, 특별상 일본 동경한국학교(5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울릉군은 지난 12.22에 울릉군의회 의결을 거쳐 2024년도 본예산을 역대 최대 규모인 2,615억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보다 195억원(8%)이 늘어난 규모이며,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2,573억원, 특별회계는 42억원이 편성됐다. 군은 국제적인 경기침체 및 인구 감소에 따른 경기하락이 우려되는 만큼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최우선 목표로 예산을 편성했으며, 분야별로는 문화및관광분야 281억원, 환경분야 222억원, 사회복지분야 211억원, 교통분야 191억원, 지역개발분야 220억원 등이며, 농림해양수산분야가 314억원(12.02%)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주요사업으로는 울릉군 비상대피시설 확충사업에 68억원, 울릉군민 여객선 운임지원에 64억원, 울릉섬청년 보금자리 건립사업에 50억원, 어촌뉴딜300사업(통구미)에 48억원,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에 43억원, 풍수해생활권종합정비사업(북면지구)에 38억원, 울릉도 회당명상문화체험관 건립사업에 28억원, 학포지구 연안정비사업 21억원, 행남해안산책로 개선사업 16억원 등이 편성됐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연제구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 전국 1위 ‘대상’을 수상하여 보건복지부 기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 4,000만 원을 받게 됐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22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 12개 지표에 대하여 평가를 실시했다. 연제구는 사회복지직·간호직 공무원 전 동 확대 배치,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 맞춤형 통합사례관리 활성화, 취약계층 맞춤형 특화사업 추진,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도 제작, 위기가구 발굴강화 등 다양한 민·관 협력사업을 추진하여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확산에 최선을 다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구민과 구청·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한마음으로 관내 어려운 주민을 찾고, 맞춤형 복지와 건강서비스를 지원하여 얻은 값진 성과라고 생각한다”라며 “2024년에도 촘촘한 약자복지를 강화하고 새로운 복지 수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연제구만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연제구는 부산광역시 주관 ‘2023년 구‧군 민방위 비상대비분야 업무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 500만 원을 받았다. 부산시는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2개 분야(비상 대비 및 통합방위, 민방위) 11개 평가지표(비상 대비 태세 확립, 민방위대 운영 효율화 등)에 대해 평가했다. 구는 을지연습 실제 훈련, 주민신고망 정비, 공직자 안보 교육, 민방위 교육, 민방위 훈련, 민방위 시설 장비, 민방위 대피‧급수 시설 확보, 비상 급수 시설 수질검사 등 전 지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부산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어떠한 위기 상황에서도 구민들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민방위 활동 강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연제구는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비상 대비 태세를 확립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양주시는 제12회 주정차위반 의견진술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주정차위반 의견진술심의위원회는 주정차 위반 과태료 부과의 공정성과 정당성을 확보하기 위한 위원회로, 공무원 1명과 교통 기관 및 민간위원 6명 등 총 7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위원회는 주정차 위반 과태료 부과 사전통지를 받고, 의견 제출 기간 내 의견진술서와 증빙서류를 제출한 민원을 심의해 처리 기준에 따라 과태료 부과 또는 미부과를 결정한다. 차량 고장, 택배 차량의 물품 상·하차 등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제142조에 따른 부득이한 사유가 인정될 때 처리 기준에 따라 과태료 부과가 면제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 여건과 의견진술의 세부 사정을 살펴 시민들이 억울하게 과태료를 납부하는 일이 없도록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의로 올바른 교통질서 문화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울러, 전국 통합 주정차 단속 사전알림 앱서비스‘휘슬’은 불법 주정차 단속 지역에 주차했을 때 문자메시지, 앱푸시, 알림음 등 다양한 방법으로 위반 사항을 알려 운전자가 상황을 빠르게 인지하고 즉시 이동주차 등의 대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대전 대덕구가 지난 20여 년간 사업 장기화로 난항을 겪어 온 ‘대덕구 효자구역(1단계) 주거환경개선사업’이 경영투자심사가 통과됐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경영투자심사 통과로 사업 추진 최종 단계로 볼 수 있는 ‘보상계획공고’가 확정, 연내 진행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덕구 효자구역은 2003년 주거환경개선사업 신규지구 조사계획 수립, 2007년 정비구역 지정 및 사업시행자(LH) 지정이 완료됐으나, 사업시행자인 LH의 사업성 악화 및 부동산 경기 침체로 10여 년간 사업이 표류했다. 이후 2018년 대전광역시 도시계획위원회 조건부 통과를 기점으로 정비계획(변경) 결정 및 정비구역(변경) 지정 고시, 2019년 공동사업시행자 협약 체결(LH↔계룡건설컨소시엄)을 진행했으나, 2021년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사업 인정 협의 결과 ‘민간사업자 수익 과다 우려로 인한 부동의’ 통보에 따라 다시 한번 사업에 난항을 겪었다. 이와 관련 대덕구는 2022년 LH와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재심의를 위한 조치계획을 제출했으며, 같은 해 8월 사업시행계획인가를 받았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영도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12월 22일 사례관리 아동 125명에게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선물했다. 이날 지원된 케이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뚜레쥬르 영도미라주점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케이크를 전달받은 드림스타트 한 부모는“물가 상승으로 인해 아이들에게 간식 사주기도 부담스러운데 이렇게 연말을 맞아 케이크 까지 지원해 주니 정말 고맙고 기쁘다.”고 감사를 표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뚜레쥬르 영도미라주점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계속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양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9일 1388청소년지원단 소속 ‘양주시 청년연합회’에서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한 후원품(환가액 100만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양주시 청년연합회(광적면, 양주1, 2동, 회천1~4동, 은현면, 백석읍)는 지난 3월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1388청소년지원단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지역 내 청소년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꿈과 희망을 포기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후원품 지원을 약속해 이날 뜻깊은 전달식을 가졌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내년 분기별로 상담 및 사례관리 중인 청소년 중 경제적·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에게 이 후원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상현 센터장은 “한 해 동안 청소년들의 몸과 마음을 살뜰히 보살펴준 1388청소년지원단의 아낌없는 지원에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1388청소년지원단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청소년이 없도록 꼼꼼히 살펴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전화 1388, 개인상담, 찾아가는 집단상담, 심리검사, 부모교육,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영도구 청학모자원은 지난 12월 21일 HUG(주택도시보증공사) 홍보팀장, 세이브더칠드런남부지역본부 센터장, 한국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 지회장 등 30여명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HUG 드림빌 청학모자원 ‘가스펠 카페’ 리뉴얼 오픈식'을 가졌다. 청학모자원 ‘가스펠 카페’ 리뉴얼 사업은 HUG의 후원으로 세이브더칠드런 남부지역본부에서 추진한 미혼모시설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교육과 휴식 공간으로 이용할 예정이다. 또한 시설 그린리모델링뿐만 아니라 긍정적인 아이 키우기 부모교육과 가 족단위 문화체험활동을 함께 지원함으로써, 보호자와 아동과의 정서적인 유대관계를 돈독히 하여 아동을 양육하기 좋은 물리적·정서적 환경을 만들어 냈다는 점에서 더 큰 의미가 있다. 영도구 동삼동에 위치한 청학모자원(원장 이은옥)은 부산시 소재 모자 복지시설 중 최대 규모(정원 35세대 83명)로, 1955년 5월 2일 기독교정신을 바탕으로 설립되어 모자가족들의 주거안정과 자립기반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이 2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정점식(국민의힘, 통영·고성) 간사와 장동혁 의원(국민의힘, 보령·서천)을 만나 '경찰공무원 보건안전 및 복지기본법' 개정안의 조속한 상정과 통과를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현재 법사위에 계류 중인 경찰복지법에는 경찰병원 건축 사업의 사전 절차 단축 이행 근거가 담겨있다. 지난 11월 2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심사에 통과했다. 이날 박경귀 시장의 국회 방문은 올해 마지막 국회 본회의(28일)를 앞두고 열리는 법사위 전체회의(27일)에서 ‘경찰복지법’의 상정과 통과를 위해 추진됐다. 박 시장은 법사위 의원들을 만난 자리에서 “경찰병원은 단순한 경찰의료기관이 아닌 지역의 필수공공의료 확충과 감염병 재난거점의 기능을 수행한다는 중요 가치를 담은 병원”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아산시에서 자체 진행한 예타 조사 결과, 보수적으로 잡아도 1100병상 이상이 필요하다고 나왔다. 기재부 예타를 통과하려면 350병상 규모로 사업을 진행해야 하는데, 열악한 충남의 의료 현실을 고려할 때 턱없이 부족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양주시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지난 10월 27일 서울우유 양주신공장에서 협업부서 및 유관기관·단체 인력 400여 명과 장비 60여 대가 참여한 가운데 공장 대형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성공적으로 훈련을 진행했다. 특히 시청 상황실에서 시장을 본부장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해 현장 훈련과 동시에 진행하는 통합연계훈련을 실시했다. 훈련평가는 행정안전부 훈련 평가단이 20개 평가지표에 따라 훈련 전반에 대해 서면·현장 평가를 실시하여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강수현 시장은 “이번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큰 성과를 거뒀다”며, “훈련 시 나타난 문제점을 보완해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는 양주시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