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권혁(대전동산중), 이승수(대전동문초)가 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카타르 도하에서 펼쳐진 ‘WTT 유스 컨텐더 도하 2023’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U-15 남자 단식에 참가한 권혁(대전동산중)과 이승수(대전동문초)는 한국 선수끼리 나란히 결승에 올라 권혁이 탁구 신동이라 불리는 이승수를 3대 1로 꺾고 우승했다. 또한 U-17 남자 단식에서 권혁과 이호윤(대전동산고)은 각각 루마니아와 오스트리아의 유망주를 꺾고 나란히 결승에 올라 권혁이 대전의 선배 이호윤을 3대 0으로 꺾고 우승하며 참가한 연령별 단식 모두를 석권했다. U-15 혼합 복식에서도 권혁은 ‘유남규의 딸’유예린(서울 문성중)과 짝을 이뤄 한국의 동료들 이승수(대전동문초)-최나현(호수돈여중) 조를 결승에서 만나 3대 1로 이기고 우승하며 대회 3관왕을 달성했다. 또한 탁구 신동이라 불리는 이승수는 U-13 남자 단식에서 우승하며 U-15 혼합 복식 준우승과 U-15 남자 단식 준우승의 아쉬움을 달랬다. 이외 U-17 여자 단식 최나현(호수돈여중) 2위, U-15 여자 단식 최서연(호수돈여중) 2위, U-19 혼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대전경찰청은 1월 22일부터 우회전 신호등을 도입하고 교차로에서 차량 적색 신호에 우회전할 때의 정지 의무를 명확히 하는 내용의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이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행되는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은 운전자는 우회전 신호등이 설치된 곳에서는 우회전 신호등의 신호에 따라 녹색화살표 신호에만 우회전할 수 있고, 우회전 신호등이 설치되지 않은 곳에서는 차량 신호등이 적색일 때 반드시 일시정지한 후 우회전해야 한다. 앞서 지난해 7월 12일 시행된 개정 도로교통법 제27조 역시‘보행자 보호의무’를 골자로 우회전 일시정지 의무 확대를 내용으로,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의무를 보행자가‘통행하는 때’뿐 아니라‘통행하려고 하는 때’까지 확대하고, 어린이 보호구역 내 신호기가 없는 횡단보도에서는 보행자 통행 여부와 관계없이 일시정지하도록 의무를 부과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계도기간을 거쳐 본격 시행된 바, 대부분의 시민들이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의무를 잘 지키고 있으나, 여전히 일부 운전자는 횡단보도를 건너는 보행자가 있어도 멈추지 않고 우회전하여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일부 차량은 횡단보도 앞에서 일시정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대전 대덕구가 대전시 최초로 ‘2023년 우유바우처 시범사업’에 선정됐다. 우유바우처 사업은 생활이 어려운 아동·청소년이 우유 및 유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우유 무상급식 수혜자에 대한 낙인효과를 줄이기 위한 시범사업으로 올해 전국 15개 시·군만 선정됐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대덕구로 되어 있는 만 6~18세 사회적배려대상자(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가구, 한부모가족, 장애인, 국가유공자 자녀)로 오는 6일부터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매월 1만5000원이 지급되는 전자카드를 이용해 농협 하나로마트와 편의점에서 우유류, 치즈를 비롯한 가공유, 발효유 등을 구매할 수 있다. 최충규 구청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아동·청소년이 원하는 유제품을 구매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구민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을 적극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대전 중구는 산불 발생 취약시기인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하며 산불 예방에 총력 대응한다고 밝혔다. 중구는 관내 산불 취약지를 16곳으로 늘리고, 산불감시원을 추가 배치해 산림 내 흡연, 화기사용 등 위법행위를 단속한다. 산불진화장비(등짐펌프, 불갈퀴 등)도 18종 1,400여 점을 구비, 지속적 관리를 통해 유사시 즉각 투입할 수 있도록 촘촘하고 안전한 산불감시망을 구축했다. 특히, 이번 기간은 지상에서는 산불감시원들이, 하늘에서는 열화상 카메라를 활용한 ‘산불드론 감시단’을 통해 주․야간,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지역까지 양방향 총력 대응․감시해 관내 산불 발생 제로(Zero)화에 도전한다. 또한, 산림 인접 지역의 인화물질 사전 제거를 위해 영농부산물 파쇄작업을 지원한다. 희망 농가에서 2월 말까지 산불감시원이나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3월부터 추진할 예정이다. 김광신 청장은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 대응해 주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봄철 산불의 주원인이 입산자 실화, 영농부산물·생활폐기물 소각으로 밝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은 2월부터 이용자 참여형 독서 프로그램 시민의 취향, 시민 큐레이터’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내가 좋아하는 책들을 다른 사람에게 추천해 소통하는 사회적 독서활동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북큐레이션 주제를 선정하고 주제에 맞는 도서 5~6권을 추천하면, 매월 ‘이달의 시민 큐레이터’로 2명을 선정하여 2층 인문사회과학실 내에 마련된 ‘시민 큐레이션 서가’에 추천도서를 전시한다. ‘이달의 시민 큐레이터’로 선정된 자에게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참여 희망자는 2월 1일부터 15일까지 시민도서관 홈페이지에 탑재된 ‘도서 추천서’를 받은 후 작성하여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또한, 인문사회과학실에서 ‘도서 추천서’ 수령 후 직접 제출도 가능하다. 천정숙 시민도서관장은 “부산시민이 직접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독서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고, 도서 선택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직원 대상 대면 특강을 3년 만에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 특강은 직원들의 자기 계발 능력 및 업무능률 향상, 대민봉사의 질적 향상 등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하는 전문 교육과정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 첫 특강은 2일 오전 9시 30분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직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최태성 강사를 초청해 열린다. 이날 최 강사는 ‘역사는 사람을 만나는 인문학이다’ 주제로 한 번뿐인 인생을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해 강연한다. EBS 한국사 대표 강사인 최태성 강사는 ‘역사의 쓸모’, ‘큰별쌤 최태성의 별별 한국사’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했다. 또, tvN ‘벌거벗은 한국사’, KBS 1TV ‘역사저널 그날’ 등 여러 방송에 출연하고 있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특강은 온고지신(溫故知新)의 마음으로 공직자의 인문학적 역량을 강화하고, 마음의 양식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부설 산성어린이도서관은 올해 1월 어린이특화도서관으로 새단장함에 따라'영어리딩레벨서비스'를 더욱 집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용자 집중 관리를 위해 기수별 50명씩 연 2회 운영 예정으로 상반기 모집은 2월 1일 오전 10시부터 2월 8일 오후 6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진단 서비스를 통한 현재 영어 독서 수준의 추천 도서와 무제한 독서퀴즈 및 재진단 테스트 제공으로 영어 독서 능력 향상도를 확실히 점검할 수 있다. 특히, 어린이 영어 자료실 ‘영어누리’신설은 다양한 영어 도서 소장과 쾌적한 독서 환경 구축으로 다가가기 어려웠던 영어 독서에 대한 장벽을 낮추고 영어 자율 학습에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정회근 원장은 “개인별 수준 편차가 큰 영어 독서의 현 상황을 고려하여 도입한 서비스의 본격적인 운영으로 어린이 영어 독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공정하고 예측가능한 인사행정을 통해 성실하고 능력있는 공무원이 우대받는 공직풍토 조성을 위한 2023년도 인사 운영 기본방향과 기준 등을 담은 지방공무원 인사운영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2023년도 지방공무원 인사운영 기본계획은 크게 ▲공정인사 운영 ▲승진 및 전보임용 ▲근무평정 및 포상 ▲신규임용 및 교육훈련 등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되어있으며, 특히 금년도 인사운영 계획은 투명한 인사시스템 구축과 신규임용 공무원의 공직 적응 능력 제고에 중점을 두고 추진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 먼저 인사행정의 부패요인을 차단하고 투명한 인사행정을 통한 대전교육의 신뢰도 향상을 위해 인사청탁 사례공개, 포상추천 배제 등 인사청탁자에 대한 불이익 조치를 강화하는 한편, 최근 3년간 운영된 6급이하 지방공무원 전보점수제를 보강하여 전보인사에 대한 만족도를 제고할 계획이다. 또한, 조직경쟁력 강화를 위해 본청 부서장 추천제를 도입함으로써 부서장이 능력있는 우수직원 추천 및 발탁을 통해 조직에 활력소를 불어 넣어주는 계기로 삼을 예정이며, 성과상여금 지급과 포상대상자 추천 및 근무평정 시 업무성과와 근무여건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학생의 성장과 교수·학습 질 개선을 지원하는 학생평가를 위하여 '2023학년도 초등학교 학생평가 기본 계획'을 수립·운영한다고 밝혔다. '2023학년도 초등학교 학생평가 기본 계획'은 교사의 학생평가 역량 강화 지원, 초등 학생평가 내실화 지원, 소통과 협력의 학생평가 지원에 중점을 두고 각 영역별로 현장 중심의 세부 실천 과제를 수립하여 추진한다. 첫째, 교사의 학생평가 역량 강화를 위하여 '2023학년도 대전광역시 초등학교 학업성적관리 시행지침' 개정 및 안내, 단위학교 학업성적관리위원회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컨설팅 강화, 수업·평가 연계 강화 교과별 학생평가 직무연수, 초등 학생평가 지원단을 통한 학생평가 시책 사업 선도적 연구 및 현장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둘째, 초등 학생평가 내실화를 위하여 ‘교과학습발달상황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실습형 연수 도움자료’, ‘2022개정 교육과정 반영 초등 학생평가 가이드북’을 개발·보급한다. 또한 성취기준별 수행평가 및 서·논술형 평가 도구, 평가 결과에 따른 맞춤형 피드백 예시자료를 개발·보급하여 시기적절한 평가와 평가 결과 분석을 통한 맞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학생, 교직원, 학부모의 행복을 위한 ‘2023년 에듀힐링센터 운영 계획’을 수립하여 전학교에 안내함으로써 교육가족의 마음건강을 선도한다고 밝혔다. 에듀힐링센터는 2016년 전국 최초로 학생·교직원·학부모의 마음 건강 지원 센터로 개원하여, 9년째 전국 최대의 교육가족 마음건강 지원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대전광역시교육청 특화사업이다. 학생에게 꿈과 희망을, 학부모에게 만족과 행복을, 교직원에게 긍지와 보람을 주는 ‘에듀힐링 마음단단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상담과 코칭이라는 두 개의 큰 축을 중심으로 맞춤형 심리상담·코칭과 에듀-코칭 직무연수 외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매년 이용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전국 최초로 메타버스와 AI 힐링 앱을 연계하는 유택트 심리상담·코칭 시스템을 구축하여 한 걸음 더 도약했고, 교원치유지원센터를 통합하여 교육활동보호를 위한 전초기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올해 ‘에듀힐링 마음단단 프로젝트’는 교육공동체의 수요와 의견을 반영하고 교육활동보호종합대책과 연계하는 4개의 핵심과제 ▲유택트(U-tact) 맞춤형 심리상담·코칭 ▲에듀-코칭 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질 높고 안전한 학교급식, 건강하고 행복한 영양교육을 위한 ‘2023학년도 학교 및 유치원 급식 기본방향’을 1일 발표했다. 급식 기본방향은 영양관리, 식생활지도, 위생·안전 관리 등의 방향을 제시하고, 균형있는 영양 공급을 통한 학생의 건전한 심신 발달을 위한 것이다. 매년 교육부 급식관리 정책, 관계 법령 개정사항, 학교 현장의 의견 등을 반영해 수정·보완한다. 2023학년도 급식 기본방향은 급식의 질 확보와 급식시설 개선 등에 중점을 뒀다. 급식의 질 확보를 위해서 ▲식재료 품질관리 기준 명확화 ▲ 유치원의 친환경우수농산물 식품비 지원 ▲소규모 사립유치원의 순회영양교사 지원 ▲급식운영비의 사용제한 등을 추진한다. 전처리수산물 사용 시 냉동제품 뿐만 아니라 냉장제품도 HACCP 적용시설에서 가공·처리된 것을 사용하도록 품질관리 기준을 명확화하고, 초등학교에만 지원했던 친환경우수농산물 식품비(360원)를 유치원까지 확대 지원하여 안전하고 우수한 식재료를 사용하도록 했다. 순회영양교사는 교육지원청별로 1명씩 배치돼 소규모 사립유치원에 ▲추천식단 제공 ▲영양·위생관리 컨설팅 ▲영양수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대전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월 14일부터 농․축산용 유용미생물 150톤을 매주 대전시(주소지 기준) 농업인과 일반 시민에게 연중 무상으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공급하는 유용미생물은 농업용(복합균)과 축산용(유산균, 효모균) 등 2종류이며, 농업인에게는 영농규모에 따라 매월 최대 180리터까지, 일반시민에게는 최대 10리터까지 공급한다. 농업용 미생물은 매주 화 ․ 목(9:00~17:00), 축산용은 화요일에 공급하며, 영농규모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농지대장,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 등)와 배부용기를 지참하여 농업기술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대전농업기술센터 지태관 소장은 “지속가능한 농업환경 조성을 위해 유용미생물을 꾸준히 활용하면 땅심 증진, 축사 악취 저감 및 가축 소화율 향상 효과가 탁월”하다며, “앞으로 다양한 유용미생물 활용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대전시는 청년들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연계하는 공동체 활동을 통해 청년들의 지역활동 기반 마련 및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는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의 참가단체를 오는 2월 13일부터 2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대전 청년 5인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 또는 법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7개 단체를 선정해 팀당 800만 원의 과업수행비와 전문가 자문, 네트워킹 등을 지원한다. 심사평가항목은 지역사회와의 연계성과 지역 활동 계획 실현 가능성 등으로, 지역사회의 활력 제고를 목표로 지역 구성원으로 다양한 활동을 희망하거나 지역에 정착을 원하는 청년공동체를 선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대전비즈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 청년정책과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 민동희 복지국장은 “그동안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활동을 시도하고 싶었지만 경제적 여건 등으로 시도하지 못했던 청년공동체들이 이 사업을 통해 기회를 얻기를 바란다”며 청년공동체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대전시는 최근 매서운 한파와 가파른 난방요금 상승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경로당에 긴급난방비 73억 5천만 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에너지 수입비용 급등에 따른 난방비 상승으로 힘겨운 겨울을 지내고 있는 취약계층과 복지지설 이용자들을 위해 재해구호기금을 활용하여 마련했다. 시는 우선 난방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중 정부에서 지원하는 에너지바우처사업에서 제외된 2만 3천 기초수급자 가구에 월 15만 원씩 2개월간 총 69억 원을 지원하여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중 정부 추가난방비 지원에서 제외된 276개 시설에 대해 시설 규모에 따라 월 최대 100만 원씩 2개월간 총 2억 8천만 원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폭염 및 한파 대피시설로 지정된 경로당 843개소에 대해서는 기존 난방비 지원사업을 확대하여 월 10만 원씩 2개월간 총 1억 7천만 원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난방비 긴급 지원이 최근 난방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및 복지시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0일 오후 1시 30분부터 학생예술문화회관장과 구포도서관을 차례로 방문해 직원들과 소통을 위한 ‘교육감 직속기관 만난Day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하윤수 교육감을 비롯해 시교육청 최윤홍 부교육감, 원미경 학생예술문화회관장, 김세훈 구포도서관장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하윤수 교육감의 이번 방문은 직속기관 직원들과 직접 소통하며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운영 중인 ‘교육감 직속기관 만난Day! 행사의 하나로, 함께 부산교육 발전을 도모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지기 위한 것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아무리 좋은 정책도 현장의 도움 없이는 뿌리내릴 수 없다”며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필요한 지원을 하는 것이 교육 행정가의 본분이며 책임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