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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3년 만에 직원 대상 대면 특강 실시

자기 계발 등 다양한 분야의 명사 초청해 운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직원 대상 대면 특강을 3년 만에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 특강은 직원들의 자기 계발 능력 및 업무능률 향상, 대민봉사의 질적 향상 등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하는 전문 교육과정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 첫 특강은 2일 오전 9시 30분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직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최태성 강사를 초청해 열린다. 이날 최 강사는 ‘역사는 사람을 만나는 인문학이다’ 주제로 한 번뿐인 인생을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해 강연한다.


EBS 한국사 대표 강사인 최태성 강사는 ‘역사의 쓸모’, ‘큰별쌤 최태성의 별별 한국사’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했다. 또, tvN ‘벌거벗은 한국사’, KBS 1TV ‘역사저널 그날’ 등 여러 방송에 출연하고 있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특강은 온고지신(溫故知新)의 마음으로 공직자의 인문학적 역량을 강화하고, 마음의 양식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