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세계적인 명품 시계 브랜드 ‘HUBLOT(위블로)’의 핵심 협력사인 에코시계(주)는 지난 17일 광주시 직동 28-2 일원에서 제2공장 착공식을 열고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날 착공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HUBLOT의 크리스토프 바레 최고운영책임자(COO), 에코시계 고영곤 대표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시삽, 리본 컷팅, 기념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착공은 지난 7월 방세환 시장이 기업 현장을 방문했을 당시, 에코시계(주)가 요청한 ‘공장 확장을 위한 인허가 신속 지원’에 대해 광주시가 부서 간 협업을 통해 행정 절차를 신속히 처리한 것이 계기가 됐다. 시는 기업의 투자와 공장 확장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제공했다. 고영곤 에코시계(주) 대표는 “광주시의 신속한 행정 지원 덕분에 공장 확장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었다”며 “새로운 공장은 글로벌 수요 확대에 대응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도 더욱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축사를 통해 “에코시계(주)는 광주를 대표하는 기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광주시는 제86회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지난 17일 호국보훈공원 내 현충탑에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 합동 추모식’을 개최했다. 이날 추모식은 광복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가 합동으로 주관했으며 헌화·분향, 추념사, 추모 헌시, 시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보훈 단체장, 경기동부보훈지청장, 보훈 가족 등 150여 명이 참석해 나라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렸다. 추념사에서 이강세 광복회 광주시지회장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깊이 기리며 그 뜻을 이어 국가 희생을 기억하고 정신을 계승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방 시장도 “오늘의 자유와 번영, 평화는 조국 독립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신 순국선열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일제강점기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들의 독립 정신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1일 ‘나라사랑 보훈문화 행사’에서 광주시보훈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2025년 순국선열의 달 기념 나라사랑 보훈문화 미술대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동작구가 신청사의 명물, 슬라이드 ‘동작스타’를 초대형 크리스마스트리로 새롭게 단장했다고 밝혔다. 구는 주민들이 집 가까이에서 연말연시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으며, 방문객 유입을 확대해 청사 내 특별임대상가 등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구는 ‘동작스타’와 중정 난간을 중심으로 ▲산타 풍선 ▲트리 오너먼트 ▲가랜드 ▲커튼 전구 등을 설치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다채롭게 연출했다. 특히 슬라이드 주변에 마련된 포토존은 가족 단위 방문객의 촬영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19일(수) 오후 5시 ‘동작스타 크리스마스 점등식’을 개최한다. 구 홍보대사인 배우 이시언과 방송인 강석을 비롯한 주민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 공연(재즈·캐럴 등), 점등 퍼포먼스, 슬라이드 시승, 포토타임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구는 점등식을 시작으로 내년 1월 초까지 음악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높이 15m의 거대한 미끄럼틀인 ‘동작스타’는 개장 후 두 달 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동작구가 자치구 최초로 실시한 ‘EMS 트레이닝 시범사업’이 지역 어르신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EMS(Electrical Muscle Stimulation) 트레이닝은 저주파 전류로 근육을 자극해 짧은 시간 안에 근력 강화와 신체기능 개선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고효율 운동 방식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구와 숭실대학교 캠퍼스타운, ㈜펄스온이 협력해 ‘지산학 연계 실증 프로젝트’로 추진됐다. 대학 인프라와 스타트업 기술이 공공정책으로 제도화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행정협력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트레이닝은 지난 9월부터 약 두 달간 동작구 어르신 전용 헬스장에서 진행됐으며, 65세 이상 주민 24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에게는 ▲사전·사후 체성분 및 운동기능 검사 ▲개인별 맞춤형 근력 강화 프로그램(주 2회) 등이 제공됐다. 그 결과 ▲체력 및 균형 능력 향상 ▲낙상 위험 감소 등 유의미한 개선 효과가 나타났으며, 참가자 만족도 또한 매우 높게 조사됐다. 이에 구는 긍정적 반응을 반영해 지난 11일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서울 서초구는 20일 오전 11시부터 파리15구 공원(반포동 68-2)에서 서래마을의 유서 깊은 전통인 '2025 서래당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반포4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는 서래당제는 매년 음력 10월 1일에 열리는 전통 민속 행사로 400여 년의 유구한 역사를 자랑한다. 행사는 서래마을의 수호신으로 여겨지는 마을의 가장 오래된 은행나무 앞에서 마을의 안녕과 주민들의 건강, 풍요를 기원하는 제례 의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지역 어르신들이 중심이 되어 수호신에게 제사를 올리며 마을의 건강과 풍요를 기원한다. 올해 서래당제는 축문 낭독, 헌주, 당제 음식 나누기 등 다양한 제례 의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축문에 마을의 복덕과 건강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담아 낭독하고 반포4동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협의회 등 여러 직능단체 회원과 마을 어르신 등 100여 명의 주민들이 함께 모여 제사 음식을 나누며 공동체의 결속을 다질 예정이다. 한편 ‘서울 속 작은 프랑스’로 알려진 서래마을은 프랑스학교가 위치한 대표적인 다문화 거주지로 매년 ‘반포서래 한·불 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한국기후변화연구원과 대통령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위원장 김민석 국무총리),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 (사)한국기후환경원이 공동 주최·주관으로 11월 24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대한민국 탄소포럼 2025’를 개최한다.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국내외 산・학・연・관 전문가들이 모여 글로벌 동향을 공유하고, 넷제로 달성을 위한 국가 정책 방향성을 토론하는 자리이다. 참석을 희망하는 인원은 사전 신청을 통해 등록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이번 행사는 기후에너지환경부, 기상청, 산림청, 한국표준협회가 후원한다. 이번 포럼은 기후에너지환경부 출범과 더불어 새롭게 수립된 2035년 국가 온실가스감축목표를 공유하고 정책 방향성을 논의하며, 기업의 효율적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개최된다. ▲기조연설 및 초청 강연 ▲14개의 세미나 ▲전문가 미팅 등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포럼은 21일 종료되는 제30차 유엔(UN) 기후변화당사국총회(COP30) 논의 결과와 배출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강원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강원디자인페스타 2025’가 오는 11월 20일 진흥원 전시장에서 개막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디자인과 함께 뛰는 강원의 미래’를 주제로, 진흥원이 한 해 동안 추진한 디자인 지원사업의 성과를 시민과 산업계에 소개한다. 개막식에는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강원도의회 의장, 주요 언론사, 전국 지역디자인진흥원, 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 한국산업디자이너협회 등 디자인 분야 주요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전시는 △중소기업 디자인 개발 및 사업화 성과 △업사이클 디자인 △디자인 전문인력 양성 결과물 △공공디자인 개선 성과 △디자인 공모전·어워드 수상작 등으로 구성되며, 2026년 6월 30일까지 상설 운영된다. 또한 11월 21일에는 디자이너 교류를 위한 연계 프로그램 ‘디자이너 데이(Designer’s Day)’가 개최되어 산·학·연·관 네트워크를 확대할 예정이다. 최인숙 원장은 “강원디자인페스타를 통해 디자인 가치를 공유·확산하고 지속적인 교류의 장을 마련하여, 대전환의 시대 속에서 강원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경제국은 매월 전통시장 이용을 정례화하는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계획에 따라, 11월 17일 인제 원통시장을 방문해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제국 직원 60여 명이 참여해 시장 인근 식당에서 각자내기 오찬을 함께한 뒤, 제철 농·특산물과 생활용품 등을 구매하고 상인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제국은 기존 명절 중심의 전통시장 방문 문화를 매월 정례화된 전통시장 장보기로 전환해 추진해 온 만큼, 11월에도 전통시장을 찾아 장보기 행사를 이어간 것이다. 앞으로도 도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꾸준히 방문해 지역 상권 활성화와 따뜻한 소비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김만호 경제국장은 “전통시장은 지역경제와 민생의 체온을 가장 먼저 느낄 수 있는 곳”이라며 “매월 추진하는 장보기 활동이 상인분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경제국이 앞장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경제국 직원들도 현장 중심의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계속 함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1월 18일부터 12월 7일까지 춘천시립청소년도서관과 동해꿈빛마루도서관에서 '어린이 안전문화 그림 공모전 우수작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지난 9월 진행된 '어린이 안전문화 그림 공모전'에 접수된 작품 중 심사를 통해 선정된 우수작 45점이 공개된다. 공모전은 ‘생활 속 안전’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어린이들이 일상생활에서 느끼고 경험한 안전의 의미, 사고예방 메시지, 위험에 대한 경각심 등을 순수한 시선으로 표현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김규하 강원특별자치도 안전정책과장은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바라본 안전한 세상의 모습을 도민 여러분께서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전시가 되길 바란다”며 “전시를 통해 안전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는 강원특별자치도 공식 에스엔에스(SNS(카카오스토리·페이스북))를 통해 온라인 전시로도 함께 진행되어 누구나 편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1월 18일부터 21일까지 속초 내물치, 고성 초도, 양양 광진 등 동해안 3개 시군 마을해역에 해삼 15만 마리를 무상 방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삼은 유기물 분해와 해저 퇴적물 정화 등 해양 생태계 건강성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종으로, 최근 어업인의 고소득 품종으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에 방류하는 해삼은 동해안 해역에서 우량 어미를 확보해 채란·수정·사육을 거쳐 자체 생산한 체중 1g 이상의 우량종자로, 방류 후 약 2~3년이면 상품 크기로 성장해 어업인의 실질적인 소득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희 강원특별자치도 해양수산국장은 “강원특별자치도의 고소득 어패류 자원 확대를 위해 고부가가치 종자 생산 기술 확보는 물론, 지속적인 종자 생산·방류를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어업인의 소득 증대와 동해안 수산자원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물자원 보전과 먹는샘물 수질 안전성 확보를 위해 먹는 물 제조업체 지도·점검과 유통제품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도내에서 유통 중인 먹는샘물 전 제품이 수질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도는 이번 점검을 통해 ▲ 제조업 운영·관리 실태 ▲ 샘물(원수) 수질검사 ▲ 생산시설 위생상태 ▲ 자가품질검사 이행 여부 등을 종합 점검했다. 특히 대형마트·편의점 등에서 판매 중인 먹는샘물 제품을 수거해 올해 1·2·3분기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든 제품이 수질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도내에서 운영 중인 먹는샘물 제조업체는 6개소로, 강원샘물㈜, ㈜동해샘물, ㈜태백산수음료, 티앰, 해태htb㈜ 철원공장, 해태htb㈜ 평창공장 등이 있다. 올해 상반기 샘물(원수) 수질검사에서도 6개 업체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아 청정한 지하수를 기반으로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해태htb㈜는 강릉 가뭄 극복을 위해 민간기업 최초로 ‘강원 평창수’ 약 6만 병(2L)을 기부하는 등 사회 공헌에도 적극 기여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관악구가 지난 17일 관악구청 대강당에서 ‘제4기 관악구 상인대학’ 졸업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상인대학은 관악구 내 소상공인과 예비 창업자 등 총 33명이 교육 전 과정을 성공적으로 이수하고 졸업의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관악구 상인대학은 현재까지 총 119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단단히 다지고 있다. 이날 졸업식에 참석한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장기화된 경기침체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상인대학을 통해 새로운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상권에 변화와 발전을 이끌어 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소상공인들에게 응원의 말을 전했다. 교육 졸업생 중 한 소상공인은 “인공지능(AI) 기반의 디지털 마케팅 등 실질적인 매출 향상에 도움이 되는 교육을 들을 수 있었으며, 힐링콘서트를 통해 지친 심신을 치유하는데 큰 힘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제4기 상인대학 교육은 관악구 소상공인연합회 건물에서 매주 월요일, 총 11회에 걸쳐 2시간씩 진행됐다. 구는 관내 소상공인과 예비 창업자들이 점포 운영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관악구가 지난 1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개최한 ‘2025 대한민국 디지털 이노베이션 어워드(Digital Innovation Award)’에서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부총리 겸 장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디지털 이노베이션 어워드는 정보통신기술(ICT)의 개발과 보급, 융복합 활용을 통해 디지털 강국 실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게 수여하는 정부 포상이다. 구는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에 기반한 ‘스마트도시 관악’ 조성을 목표로 기후변화와 재난, 재해에 대응하는 안전 인프라 구축과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디지털 복지서비스 제공 등 지속 가능한 미래 도시 구현을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병원과 공원, 학교 앞 버스정류장 인근에는 ‘스마트 쉼터’를 설치해 폭염과 한파로부터 보행 약자의 이동 편의를 증진했다. 쉼터는 냉방시설과 근거리 무선망(Wi-Fi)을 갖추고, 내부 모니터와 키오스크를 통해 버스 도착정보를 비롯한 구정 사업과 일자리 정보를 안내하고, 스마트 헬스케어 체험도 제공한다. 또, 구는 디지털 복합복지공간인 ‘스마트경로당’을 45개소 조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금천구는 ‘2025년 제7회 전국지방자치단체 사회적경제 정책 평가’에서 전국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장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활성화 전국네트워크가 주최‧주관하고 고용노동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후원하는 이번 평가는 사회적경제 정책의 현재와 발전 방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한 것이다. 2019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 광역자치단체와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했다. 사회적경제 정책의 ▲기반 정비 ▲지원 수준 ▲성과 ▲거버넌스 등 4개 분야, 17개 평가지표 전반을 평가한 결과, 1개 단체가 고용노동부 장관상, 2개 단체가 사회적경제활성화전국네트워크 상임공동대표상, 2개 단체가 전국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 금천구는 ▲지역 내 사회적경제 조직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조성 ▲공공구매 확대 및 판로 지원 ▲사회적경제 기업과 협력사업 추진 ▲인력 및 예산지원 ▲민·관 거버넌스를 통한 정책 수립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금천구공동체경제통합지원센터는 마을 및 사회적경제 공동체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금천구는 독서의 계절 가을에 책 읽기 좋은 관내 도서관들을 소개했다. 금천구는 2025년 10월 기준 4개의 구립도서관과 12개의 공립작은도서관을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다양한 도서와 전자정보 서비스, 문화 행사‧독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유아부터 성인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 누릴 수 있는 평생 교육의 장이자 지적 성장을 돕는 문화 공간으로서 도서관의 역할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와 함께 구는 권역별 구립도서관과 공립작은도서관을 연결하고 지역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문화 인프라 시설 구축을 목표로 금천중앙도서관 건립도 진행하고 있다. 거점도서관으로 금천의 문화지형이 바뀔 것으로 기대된다. ' 금천중앙도서관 건립, 본궤도 ' 금천구는 금천중앙도서관(가칭)의 건립이 본궤도에 들어섰다고 밝혔다.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금천구에만 거점도서관이 없는 상황이다. 거점도서관은 생활거점지역 주민에 특화된 독서 프로그램을 제시하며 지역 내 커뮤니티 중심시설로의 역할을 담당한다. 이에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지역 지식문화 기반 확충을 위해 금천중앙도서관 건립을 적극 추진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