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평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상진・김상걸)는 지난 5일 ‘시골통돼지볶음(대표 이휘국)’을 '십시일반(十匙一飯) 가게' 제58호점으로 지정하고, ‘이웃愛 행복나눔’ 현판을 전달했다. 이번에 지정된 ‘시골통돼지볶음’은 평산동행정복지센터 인근 먹자골목 중간에 위치한 음식점으로, 김치찌개와 김치돼지볶음을 주메뉴로 하고 있다. 대표 이휘국 씨는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다는 마음을 오래전부터 가지고 있었는데, 좋은 기회를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여건이 허락하는 한 앞으로도 나눔을 이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십시일반 가게' 사업은 평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민관 협력 복지사업으로, 후원자가 정기적으로 금품·물품·재능을 기부하면 이를 ▲ 사랑의 나눔식당 ▲ 행복愛찬(밑반찬) 지원 ▲ 십시일반 텃밭 가꾸기 ▲ 사랑의 김장 나누기 등 다양한 복지사업에 활용하고 있다. 평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 내 나눔 가게 확대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모두가 함께하는 복지 공동체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양산시는 관내 미취업 청년들의 구직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2025년 양산시 청년 면접비 지원사업'을 오는 10월부터 본격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면접에 필요한 교통비, 헤어․메이크업 비용 등 청년이 구직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청년들이 겪는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독려하기 위한 취지로, 양산시 청년정책단의 제안에서 출발하여 마련됐으며, 정책단의 의견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이 구체화 됐다. 지원대상은 양산시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으로, 2025년 1월 1일 이후 워크넷, 양산시 일자리센터, 지역 신문 등 공개된 채용 공고를 통해 관내 사업장 면접에 응시한 자이다. 지원인원은 100명이며, 면접 1회당 5만 원을 양산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지급은 본인이 사전에 발급한 ‘양산사랑카드’를 통해 포인트 형태로 이뤄진다. 신청은 10월 13일 오전 9시부터 11월 14일 오후 6시까지, 양산시 청년전용 온라인 플랫폼인 ‘양산 청년 가까e’에서 가능하다. 신청 시 주민등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물금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8월 27일, 부산대학교·스마트소셜 컨소시엄과 디지털 허브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미래교육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물금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디지털 거점 센터로 지정되어 다양한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을 청소년들에게 제공하게 된다. 부산대학교·스마트소셜 컨소시엄은 전문 강사와 교육 콘텐츠, 기술적 자원을 지원하고, 청소년문화의집은 참여자 모집, 공간 제공 및 프로그램 운영 지원을 맡는다. 양 기관은 ▲디지털 교육 사업 운영 및 참여 ▲전문 강사와 콘텐츠 제공·활용 ▲디지털 교육 관련 홍보와 운영 지원 등에서 협력하며, 주기적으로 성과를 공유하고 공동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물금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오는 10월 중 학부모 교육을 진행하여 지역사회 전반으로 디지털 교육 효과를 확산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 미래 교육 환경을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물금청소년문화의집은 경상남도양산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2025년 7월부터 10월까지 지역 동아리형 방과후학교 ‘MYT 방과후 드림스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소년의 흥미와 적성에 맞춘 실습·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의 자기주도적 성장과 진로 탐색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MYT 방과후 드림스쿨’은 ▲디지털 역량, ▲진로직업 체험, ▲창의예술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른다. 프로그램은 물금청소년문화의집 웹툰실, 요리실, 유스카페, 문화창작실 등 청소년 전용 공간에서 전문 강사와 함께 진행되며, 총 80여명의 관내 중·고등학생이 참여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디지털드로잉 HI클래스, 코딩로딩 AI클래스, 제과제빵 드림클래스, 요리조리 드림클래스, 바리스타 드림클래스, 네일케어 아트클래스, 시각예술 아트클래스 등이 있으며, 청소년들은 주 1회 정기적으로 활동하며 실습을 통해 역량을 키워가고 있다. 물금청소년문화의집 홍영식 관장은 “MYT 방과후 드림스쿨은 청소년이 진로를 탐색하고 자신의 관심사를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는 장”이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양산시는 『양산시 녹색도시 로드맵』수립 착수와 함께,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전기 승용차 보급을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에서는 수요가 적은 전기화물차 예산에서 국비 4억 6천여만 원, 도비 1억 4천여만을 승용으로 전환하고, 시비는 전기화물차 전환 예산 1억 4천여만원과 추가 편성한 2억 5천여만원을 합하여 총 3억 9천여만원을 증액 편성했다. 수요가 적은 전기화물차 전환 물량과 연초에 증액 교부된 국도비에 시비를 증액하여 맞춤으로써, 전기 승용차는 당초 국비 기준 1,528여 대에서 1,684여 대로 최대 160여 대 추가 지원이 가능하게 됐다. 이에 따라 당초 상하반기 연 2회 걸쳐 실시하던 보조금 지원을 1회 늘려, 올해는 총 3회에 걸쳐 시민들에게 전기 승용차 구매 보조금을 지원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3차 공고는 오는 9월 18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며, 사정에 따라 일정은 변경될 수 있다. 양산시 전기자동차 보급 사업에 대한 세부 정보는 무공해차통합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양산시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인제군은 지난 5일 인제체육관에서 열린 ‘제7회 인제사랑 도전골든벨’이 관내 6개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학생과 교사,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큰 호응을 보였으며, 참가 학생들은 지역 역사와 문화, 생활 상식을 주제로 출제된 문제를 풀며 열띤 경쟁을 벌였다. 장기자랑과 패자부활전 등 다채로운 부대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돼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군은 이번 대회가 단순한 퀴즈 경연을 넘어 지역 청소년들이 지역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지역을 배우고 사랑하는 마음을 자연스럽게 키워가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참여와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인제군이 농림축산식품부 지원으로 추진하는 ‘2025년 농촌크리에이투어 사업’을 통해 관내 농촌마을의 활력 제고에 나섰다. (사)인제활성화사업단은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상남4리 고석평마을에서 인제 특산물 허니멜론을 활용한 ‘메론에 폭싹 빠졌수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가 가족들은 메론 수확과 빙수 만들기 체험을 즐겼으며, 높은 인기에 힘입어 2차 모집을 진행하여 전 회차가 조기 마감됐다. 체험 이후에는 마의태자마을으로 이동하여 자연수영장 물놀이, 에어바운스, 캠프파이어(고구마‧마시멜로 굽기), 고구마빵 만들기 등 프로그램이 운영돼 총 14가족 60여명이 참여했다. 남전1리 햇살마을에서는 ‘우리만의 힐링 촌캉스’가 9월 2일부터 진행됐다. SK이노베이션 계열사 코원에너지 임직원들이 참여했으며, 전통놀이・떡메치기・족욕・트래킹・손수건 염색 등 다양한 체험을 경험했다. 막국수, 감자전, 손두부, 항아리 바비큐 등 먹거리도 제공됐다. 코원에너지는 오는 11월까지 총 19회, 300여 명 규모의 방문을 계획하고 있다. 오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인제군이 전통시장 시설 개선 사업을 통해 경쟁력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군은 북면 원통리 648-1번지 일원에서 추진 중인 원통전통시장 광장조성 1차 사업을 9월 8일 착공했다고 밝혔다. 총 사업비 45억 원을 투입해 3,755㎡ 규모로 진행되며, 특색 있는 편의 공간을 마련하고 원통 5일장 확대 운영을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원통전통시장 광장은 1차 1,170㎡, 2차 2,585㎡로 조성된다. 군은 지난해 4월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토지보상과 실시설계를 완료했으며, 2차 착공은 2026년 연초에 진행될 예정이다. 인제전통시장 시설개선사업도 병행된다. 전기설비 보수, 주차장 도색, 간판교체 등이 완료됐으며, 가로등 설치 사업도 추진 예정이다. 군은 이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군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별빛야시장을 오는 9월 27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운영한다. 이동식판매대가 운영되고, 9월 12일~13일에는 프리마켓이 열려 다양한 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정선군의회는 9월 9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9월 3일부터 7일간 진행된 제309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정선군 1인가구 지원 조례안', '일반농산어촌개발 시군역량강화사업 민간위탁 동의안', '2025년도 제2차 공유재산관리(변경)계획안' 등 총 22건의 안건이 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심의‧의결됐다. 특히, 이번 회기에서는 총 7,030억 원 규모의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원안 가결됐다. 이는 제2회 추경 예산(6,418억 원) 대비 약 9.5% 증가한 것으로, 주민 생활 안정과 밀접한 복지·안전·문화 분야의 예산이 대폭 확대되어 지역사회 전반의 활력 제고가 기대된다. 전영기 의장은 “군민 삶과 직결되는 예산과 조례가 이번 임시회를 통해 확정된 만큼, 의회는 집행부와 함께 책임 있는 예산 집행과 정책 추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겠다”며,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정선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견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정선군은 농촌지역에서 기르는 실외사육견의 무분별한 번식과 유기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 중인 ‘실외사육견 중성화 수술비 지원사업’에 대한 추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사업 물량을 당초 50두에서 60두로 늘리고, 총 2,4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실외사육되는 등록대상동물(개)에 대한 중성화 수술비와 동물등록, 예방접종 등 제반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단가는 암컷의 경우 40만원, 수컷은 체중 20kg 미만 25만원, 20kg 이상 30만원이며, 동물등록이 되어 있지 않은 개체는 반드시 내장형 등록을 병행해야 한다. 지정동물병원은 다나동물병원으로 가구당 최대 3마리까지 지원 가능하다. 이번 사업은 농촌지역에서 마당이나 울타리 안에 묶어 기르거나 풀어 놓는 5개월령 이상의 개를 대상으로 하며, 중성화 수술과 함께 포획·방사, 광견병 백신접종 등도 포함된다. 수술비용 일부는 소유자가 부담한다. 군은 실외사육견의 무분별한 번식으로 발생하는 유실·유기견이 야생화되어 가축을 공격하거나 사람을 해치는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이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정선군은 농촌의 만성적인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적극 운영하며, 안정적인 영농 지원과 근로자 정착 지원에 힘쓰고 있다. 정선군은 2023년 라오스 정부와 협약을 계기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본격적으로 도입했다. 첫해 200여 명을 시작으로 2024년에는 400명 이상, 올해는 라오스와 필리핀에서 온 460여 명이 지역 농가에 배치되어 영농현장에서 일손을 보태고 있다. 특히 필리핀 바왕시와의 협약을 새로 체결해 다국적 인력 기반을 마련한 점이 특징이다. 군은 단순히 인력을 배정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근로자 권익 보호와 생활 안정 지원에도 주력하고 있다. 건강보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진료비 지원, 산재보험료 전액 지원, 폭염·한파 대비 보호물품 지급, 국제우편 무료 발송, 통역 도우미 운영 등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근로자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은 정선군이 선도적으로 추진해 온 대표 사례다. 지역 농협이 근로자를 고용해 일일 단위로 농가에 공급하는 방식으로, 상시 고용이 어려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은 도로명주소의 개념과 필요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7월 11일부터 9월 8일까지 일정으로 상곡초, 복수초, 남이초 등 3곳에서 디지털 교재 활용 도로명주소 방문 교육을 개최했다. 교육은 3~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됐으며 아바타를 이용해 메타버스 공간에서 도로명주소 직접 부여하기, 주소정보시설물 찾아보기 등 실습 중심의 체험 수업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높은 몰입도를 끌어냈다. 군 관계자는 “디지털 교재를 활용한 체험형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자연스럽고 흥미있게 도로명주소 체계를 익힐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와 교육을 통해 도로명주소 제도의 정착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은 중도·하옥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금산읍 건삼전길 일대 골목 7개 구간의 아름다운 골목길 만들기 경관개선에 나섰다. 이 사업은 통일감 있는 색채로 외벽을 정비했으며 지역 내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인삼과 관련된 이야기를 활용해 사진을 전시하는 등 각기 다른 콘셉트를 담았다. 또, 스토리 안내판을 통해 각 골목의 구간별 위치와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골목 구석구석에 숨겨진 23개의 조그만 벽화를 찾아보는 숨은그림찾기로 색다른 즐거움을 경험해 볼 수 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조성된 골목들이 지역의 관광 프로그램으로 발전할 것을 기대한다”며 “주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도시재생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최근 일부 언론에서 보도된 ‘랜드마크 사업 관련 감정가 임의 변경, 독단적 사업 결정’ 등의 내용이 사실과 전혀 다르며, 시민을 오도하는 왜곡 보도라며 유감을 표명했다. 일부 언론의 ‘구리랜드마크 건립사업 부지는 구리도시공사가 당초 토지감정평가액을 606억 원으로 책정했으며, 행안부 지방재정투융자심사 후 상호 협의하여 재감정평가 한 결과도 740억원이었다. 그런데 구리도시공사는 사장이 새로 취임한 후 근거 없는 인근 부동산 실거래금액을 제시해 사업이 중단된 상태’라고 보도에 대해서 시는 사실과 전혀 다른 잘못된 내용으로 전임 추진사업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공공의 이익을 지키기 위한 부득이한 조치였다고 설명했다. 시에 따르면, 전임시장은 랜드마크 사업부지를 당시 최초 606억 원이라는 헐값으로 민간사업자에게 매각을 시도했으며, 이것이 헐값이라는 것은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에서도 ‘사업부지 매각 시 현재 시세로 매각’이라는 조건을 부여한 것에서도 알 수 있다. 그러나 민간사업자가 투자심사 조건 사항을 이행하지 않았으며, 이에 따라 협약이 해지된 것이라는 것이다. 또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구리 아이타워 건립사업에 대한 일부 언론의 보도 내용에 대해 사실관계를 왜곡하고 시의 공식 입장을 무시한 채 일방적인 주장만을 담은 보도라며 정치적인 해석을 일축했다. 구리 아이타워 건립사업은 수택동 882번지 현물출자한 준주거용지를 활용 구리도시공사에서 추진중인 사업으로, 2022년 3월 사업시행을 담당할 PFV 주식회사를 출자․설립하고 같은 해 5월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한 이후 현재 교통영향평가를 포함한 인허가 절차를 이행 중이다. 교통영향평가 신청은 안승남 전임 시장 당시인 2022년 5월 최초 접수됐으나, 신청 내용이 지구단위계획 결정도와 상충되는 문제가 있어 2022년 7월고 11월, 두 차례 반려된 바 있다. 2023년 7월 열린 교통영향평가 심의위원회는 교차로 정체 등 교통문제에 대한 개선 대책 마련을 전제로 수정 의결했으나, 이후 보행자도로 공공성 등 기반시설 전반에 대한 대책 미흡, 인허가 및 행정 절차상 문제점 등을 이유로 2023년 8월, 교통영향평가 심의 결과를 유보했다. 특히, 구리아이타워PFV㈜는 부동산개발사업을 수행하기 위한 법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