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영덕군테니스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제14회 영덕군수배 동호인 테니스 대회’가 오는 13일 영덕군민테니스장과 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대회 기준 36개월 이하 구력의 선수들이 팀을 구성해 참가하게 되며, 원활한 경기 운영과 늦더위로 인한 선수들의 컨디션 악화를 고려해 별도의 개회식 없이 바로 경기가 진행된다. 예선은 조 순위 결정전 방식으로, 본선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최종 우승 팀을 가리게 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동호인 여러분들이 건강과 친목을 동시에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테니스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 스포츠로, 전신 운동을 통해 건강을 증진하는 동시에 경기 중에는 집중력과 전략적 사고가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테니스는 체력 향상뿐만 아니라 정신적 수양에도 큰 도움을 주는 종목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순천문화재단은 ‘2025 항꾼에 즐기는 아고라 순천’ 9월 상설공연을 순천시 일원에서 진행한다. ‘2025 아고라 순천’9월은 '아고라 365 Festa_물드는 리듬'이라는 주제로 시민들과 순천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순천시 곳곳에서 가을 감성을 물씬 풍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으로 찾아갈 예정이다. 올해 아고라 순천은 공연시간과 장소의 정례화를 통해 관객이 찾는 예술공연 진행으로 첫째 주 토요일 오천그린광장, 순천만국가정원을 시작으로 둘째 주 토요일은 문화의 거리, 셋째・넷째 주 토요일은 조례호수공원에서 다채로운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시민 참여형 문화예술공연을 운영하고자 연중 상설로 진행되는 ‘아고라 365 페스타_움직이는 예술광장’ 및 문화예술 사각지대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27일에 열리는 기획프로그램 ‘항꾸네 페스타_댄스 플로어 순천’은 시민 참여형 예술경연대회로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는 특별한 시간으로 마련된다. 아고라 순천의 자세한 공연일정은 순천문화재단 누리집과 2025 아고라 순천 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순천시는 오는 15일부터 삼산도서관에서 '작시시작' 시쓰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쓰기를 함께 시작하자’는 의미로, 윤동주 시인 서거 80주기를 기리며 시민들이 시 창작을 통해 삶에 리듬과 깊이를 더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총 6회차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시의 특성과 창작 개요 △시와 문장의 차이 △시의 표현 기법 △묘사와 진술 △문체와 스타일 △퇴고와 글쓰기 습관 등 단계별 시쓰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다. 특히 한국 서정시 분야의 권위 있는 문학상인 박재삼문학상을 수상한 남길순 시인이 강사로 참여해 프로그램의 의미를 더한다. 프로그램은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하며, 참여 신청은 순천시립도서관 누리집 또는 전화를 통해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과정을 통해 시민들이 자신만의 언어로 감정을 표현하고, 시쓰기를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 새로운 활력을 얻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주체가 되는 문화도시 순천을 위해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순천시는 늦여름 폭염이 지속되고 해안가 일대에서 비브리오패혈증 균이 지속적으로 검출됨에 따라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해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비브리오패혈증 균은 해수·갯벌·어패류 등 연안 해양환경에서 서식하며, 해수 온도가 18도 이상일 때 증식한다. 평균적으로 5~6월경 발생 시작하여 8~9월에 집중 발생되는 양상을 보이지만, 올해는 폭염이 지속되고 최근 3년간 순천시의 비브리오패혈증 환자는 9~10월 사이에 발생한 만큼 더 오랜 시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오염된 어패류를 날로 먹거나 덜 익혀서 먹을 경우 또는 상처가 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할 때 감염되며, 감염 시 구토나 복통, 설사 등 증상이 나타나는데, 만성 간질환 같은 기저질환 환자의 경우 패혈성 쇼크로 사망할 수 있어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 예방을 위해서는 어패류 보관 시 5도 이하로 유지하고, 충분히 익혀서 먹어야 하며 요리 시 사용한 도마와 칼 등은 반드시 소독해야 한다. 또한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에 접촉을 자제해야 하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인천 중구 동인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순자, 진대영)는 착한가게에 가입한 ‘가가건재’에 감사의 뜻을 담은 현판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착한가게’는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정기기부 캠페인으로, 매월 일정 금액을 기부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말한다. 착한가게에 참여하게 된 ‘가가건재’는 동인천동 내 소외계층 지원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이바지하고자 정기 후원을 약정했다. 가가건재는 시멘트, 벽돌, 철근, 이동식 화장실 등 각종 건축자재를 취급·판매하는 전문 업체다. 현판을 전달받은 임용혁 가가건재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착한가게에 참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진대영 공동위원장은 “경제적 침체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착한가게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기부금은 동인천동의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 지원에 사용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순자 동인천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손길에 진심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5일 중구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장애인 자립 지원 네트워크 실무자, 동(洞) 보건복지팀 팀장·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년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 지원 인식 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천시 2차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 지원 5개년 계획’에 따라, 장애인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인식 개선을 이루고자 인천 중구와 장애인주거전환지원센터가 마련한 자리다. 한신대 재활상담학과 변경희 교수를 초빙해 ‘장애인의 자립에 대한 이해와 방향성’을 주제로 ▲장애인에 대한 이해 ▲ 장애인의 자립에 대한 이해 ▲장애인들의 지역사회 내 다양한 자립 예시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 자립 지원 네트워크 기관 실무자와 동 보건복지팀이 한 자리에 모여 장애인들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방법에 대해 다양한 논의를 진행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특히 참석자들은 장애인의 다양한 사회활동 참여와 자립생활 역량 강화의 필요성, 자립 희망 장애인에게 필요한 맞춤형 프로그램과 지역사회와의 교류 창구 구축 방안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았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시 중구 ‘제6회 푸른 하늘의 날(9월 7일)’을 기념해 탄소중립 실천을 독려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푸른 하늘의 날’은 대기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시민들의 행동을 촉진하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이다. 올해는 ‘푸른 하늘을 향한 우리의 질주(Racing for Air)’라는 주제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이를 위해 중구는 지난 7일 인천시청 애뜰광장에서 ‘모두를 위한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주제로 캠페인 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자전거 페달을 밟아 직접 전기를 생산해 비눗방울을 만드는 ‘자전거 발전기 체험 코너’가 큰 인기를 끌었다. 탄소 배출 없는 에너지 생산의 원리를 직접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인천 깃대종 홍보 ▲물 절약 ▲자원순환 등 다양한 주제의 ‘환경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과 기후변화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이 밖에도 중구는 ‘푸른 하늘의 날 기념 퀴즈 및 인증샷 이벤트’, ‘탄소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5일 신흥시장에서 지역 상인과 주민이 함께하는 ‘가을맞이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축제의 계절 가을을 맞이해 오랜 세월 지역민의 삶과 함께해온 신흥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상인과 주민이 함께하는 어울림의 장을 만드는 데 목적을 뒀다. 특히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문화 공연, 주민 참여 체험 행사 등을 준비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 수 있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참석해 상인과 주민들을 격려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헌 구청장은 “신흥시장은 단순한 장터가 아니라 주민들의 삶과 이웃의 정이 살아 있는 따뜻한 공간”이라며 “이번 축제가 상인들에게는 힘이 되고, 주민들에게는 웃음과 즐거움을 주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구는 행정 체제 개편에 따른 ‘제물포구 출범’과 인천시 ‘제물포 르네상스’에 발맞춰, 도시재생 사업과 교통망 확충 등을 추진하며 원도심 부흥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전통시장 활성화와 골목상권 지원에도 힘을 쏟고 있다. 신흥시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인천상륙작전 7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13일과 14일 양일간 월미도와 동인천역 남광장, 중구청 일대에서 평화와 화합의 축제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시 중구가 주관하는 이번 기념행사는 크게 ‘월미평화문화축제’와 ‘거리 퍼레이드’로 구성됐다. 먼저 ‘월미평화문화축제’는 13일 저녁 6시 월미도 갈매기홀에서 열린다. 인천 중구 여성합창단의 식전 공연, 개회식에 이어 전쟁과 평화를 주제로 중구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시네마 콘서트’가 진행된다. 이번 행사의 백미인 ‘거리 퍼레이드’는 14일 오후 4시 동인천역 남광장에서 중구청까지 도로 약 1.6km에서 펼쳐진다. 거리 퍼레이드에서는 국방부와 해군 해병대, 해병대 전우회, 여성예비군, 미8군 부대, 참전용사와 외국인 유학생, 인천 중구 어린이합창단이 시민과 함께해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퍼레이드에 이어 오후 4시 50분부터 중구청 앞 광장에서는 상륙작전 당시 수복 기념식을 재연하는 행사가 펼쳐지며, 인천 아트플랫폼에서는 가수 이영현·정동하 등이 출연하는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가 인천 지자체 최초로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ISCCC)로부터 ‘국제안전도시’ 인증을 받았다. 인천시 중구는 지난 8일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국제안전도시 공인 협정식’을 열고 인증을 공식화했다. 국제안전도시 승인을 공식적으로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협정식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조준필 국제안전도시 지원센터장, 박남수 국제안전도시 한국지원센터장, 김현 인천중부소방서장, 인천중부경찰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국제안전도시’는 ‘사고·재해로 인한 지역사회 구성원의 피해를 줄이고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능동적으로 노력하는 도시’를 뜻하며,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ISCCC)가 주관해 인증이 이뤄진다. 인천에서는 중구가 최초로 인증을 추진했다. 이를 위해 2021년 1차 용역을 시작해 2022년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이후 21개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105개 안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안전 도시 조성에 힘써왔다. 특히 지난해 11월과 올해 2월 두 차례에 걸쳐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ISCCC)의 현지 실사를 진행했으며, 다양한 안전 도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인천 지역 군수·구청장들에게 “성공적인 행정 체제 개편을 통한 일류도시 인천 실현에 총력을 다하자”라고 제안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지난 8일 중구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9월 중 인천 지역 군수·구청장 협의회’에서 이 같은 뜻을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각 군·구의 현안을 공유하고 인천 지역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김정헌 중구청장을 비롯해 인천 지역 군수·구청장, 황효진 인천시 글로벌정무부시장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심야시간대 비상근무 직원 교통비 지원 △강화~서울 광역버스(M버스) 신설 △옹진군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 지원 △청년 월세 한시 특별 지원 △학익 유수지 준설공사 시비 지원 △노후 공동주택 우선 매입 임대 사업 등 총 9건의 안건이 상정됐다. 이중 중구는 ‘심야시간대 비상근무 직원 교통비 지원’ 안건을 건의하고, 주민 안전을 지키는 현장 직원들의 근무 여건 개선과 복지 향상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제도적·정책적 근거 마련에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김정헌 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운영 중구국민체육센터는 8월 1일부터 29일까지 약 한 달간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 체력 향상 프로그램(부제: 비만 OUT, 체력 UP)’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 비만 예방과 기초체력 증진을 목표로, 참가자별 체력 수준에 맞춰 운동 강도·세트·휴식 시간을 조절하는 개별 맞춤형 실습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론 교육과 실습을 병행하며, 운동 기록, 목표 설정 방법을 안내하는 등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스스로 운동을 계획·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주요 내용은 △사전 체력 측정(BMI) 및 기초 건강 교육 △유산소 운동(러닝머신·사이클·줄넘기 등) △무산소 운동(체중 이용 근력, 코어 운동 등) △유·무산소 복합 훈련 △상시 운동일지 작성법 지도 등으로 구성됐다. 공단 손영식 이사장은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실습형·맞춤형 지도로 건강한 운동 습관을 만드는 데 중점을 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특별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스포츠 인프라 확충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8월 16일부터 30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총 3회에 걸쳐 지역 반려견 가족을 대상으로 반려견 교육 프로그램 ‘반려견과 행복하개!’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반려동물이 가족의 일원으로 자리 잡고, 현재 우리나라 가구의 약 4분의 1 이상이 반려동물을 양육 중인 만큼, 이러한 생활 변화를 반영해 반려견과의 건강한 공존을 돕고자 마련됐다. 특히 전문 반려견 훈련사가 직접 참여해 ▲반려견 이해 ▲산책 예절 ▲문제행동 예방 ▲반려견과의 교감 방법 등을 실습 중심으로 교육함으로써, 참여 주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주민은 “반려견의 문제행동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반려견과 생활하면서 꼭 필요한 기초 지식을 배우게 돼 큰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취약계층 지원을 넘어 변화하는 복지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반려견 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며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동구문화체육센터는 오는 20일 오후 5시 관객과 함께 걸어온 모노드라마, 연극 '염쟁이 유씨'를 무대에 올린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2006년 국립극장 ‘시선집중 배우전’개막작으로 선정된 이후, 65만 명이 넘는 관객과 함께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작품이다. 극중 ‘염쟁이’라는 직업을 가진 주인공 유씨를 중심으로 다양한 인생 이야기를 풀어낸다. 한 명의 배우가 14명의 등장인물을 능수능란하게 연기하며, 무대와 객석을 자유롭게 넘나든다. 또한 죽음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다루면서도, 삶의 의미를 관객과 함께 고민하며 웃음과 감동이 어우러지는 무대를 선사한다. 주인공 유씨 역을 맡은 배우 유순웅은 30년이 넘는 연극 인생을 가진 베테랑이다. 특히 10여 년간 꾸준히 이 작품에 출연하며 작품과 함께 성장해왔다. 유순웅 배우가 선보이는 다채로운 인물 변신과 세밀한 감정 표현은 이 작품만의 큰 매력 중 하나로, 깊이 있는 연기력으로 관객 여러분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 공연은 가족 단위 관객부터 청소년까지 폭넓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동구는 오는 17일 주민행복센터 3층에서‘2025년 뿌리기업과 함께하는 동구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조업 바탕을 이루는 뿌리산업 기업의 구인난을 해결하고 관내 구직자의 일자리 알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인천테크노파크 뿌리산업 일자리센터와 인천 동구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현장에서 1:1 현장 면접을 진행하는 기업 20개소와 간접참여 기업 27개소가 참여해 제조·서비스·사무·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직자들의 취업 역량 향상을 위해 인공지능(AI) 면접 체험, 이력서 사진 촬영, 퍼스널 컬러 진단 등 실질적인 취업 지원프로그램과 AI 캐리커처, 뿌리산업 가상현실(VR) 체험 등 흥미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해 참가자들의 참여도를 높일 계획이다. 행사 당일에는 인천고용센터, 재능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등 유관기관도 함께 참여해 실업 인정 및 계층별 취업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채용박람회는 성별과 나이를 불문하고 모든 구직자가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