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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저소득 보훈 가족의 건강 지킴이 역할 톡톡

5개 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 월 1회 밑반찬 지원과 모니터 추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아산시가 지난 4월부터 저소득 보훈 가족 38가정을 대상으로 하는 월 1회 밑반찬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 사업은 경제·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저소득 보훈 가족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고, 보훈 가족 위기 상황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온주종합사회복지관 등 5개 권역별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월 1회 정기적으로 보훈 가족에게 밑반찬을 지원하고 있으며, 모니터링을 통해 사례관리 추진 등 상황에 따른 적절한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보훈 가족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한 것 같아 기쁘다”며 “보훈 가족의 건강한 생활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계속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온주종합사회복지관, 아산종합사회복지관, 탕정한마음종합사회복지관, 아산서부종합사회복지관, 음봉산동종합사회복지관과 지난 3월에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