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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경찰서, 보이스피싱 예방 우체국 직원 감사장 수여

피해금 7,600만원, 보이스피싱 예방한 우체국 직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전동부경찰서는 23. 6. 2. 대전 동구 대전우체국에서 보이스피싱을 예방한 우체국 직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유공자 A(50대, 여)은 23. 5. 25. 15:00경 위 우체국을 방문한 피해자(60대, 남)가 ‘부동산을 구입하려는데 매도자가 어르신이라 현금을 원하신다’라며 수표 총 7,600만 원을 현금으로 요청하자 보이스피싱 범죄 의심하여 112 신고하고, ‘내 돈을 찾는데 무슨 상관이냐’며 흥분하는 피해자를 경찰관이 도착할 때까지 설득시켜 경찰관에게 연계하므로 보이스피싱임을 인지하게 하여 7,600만 원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에 기여했다.


안찬수 동부경찰서장은, 감사장 전달하기에 앞서 위 우체국을 방문한 민원인들에게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에 대한 설명 및 유공자의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홍보했으며, 보이스피싱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금융기관 및 일반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가 중요함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