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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일직동 주민자치회, 탄소중립 실천 결의 다져

‘태어난 김에 탄소중립·NO 플라스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일직동 주민자치회는 18일 5월 정례회의에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펼치며 결의를 다졌다.


이날 일직동 주민자치회 위원 30명은 기후위기 극복과 환경보호를 위한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또한, 폐박스를 활용하여 ‘태어난 김에 탄소중립·NO 플라스틱’ 등 결의문과 ‘일회용품 사용하지 않기’, ‘텀블러·장바구니 사용하기’ 등 모두가 실천할 수 있는 내용의 탄소중립 피켓을 만들고 실천을 다짐했다.


평재인 일직동 주민자치회장은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만들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추진하게 됐다”며, “탄소중립을 위한 작은 실천들이 우리의 일상에서 지속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진영 일직동장은 “탄소중립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일직동에 탄소중립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일직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유관 단체 및 기관 등과 연대해 지속적으로 탄소중립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