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를 위한 간식 도시락 만들기에 나섰다.
이번 어린이날 맞이 간식 나눔 봉사에는 중구자원봉사대학8기봉사단, 연꽃봉사단, 중구사랑가족봉사단 총 3개 봉사단체 20여명이 참여하여 간식 도시락을 직접 만들어 지역아동센터 5개소 150여명의 아동들에게 전달했다. 아동들의 영양불균형 해소를 위해 간식 도시락은 에그 샌드위치와 계절과일로 구성됐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에게 간식도시락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지원 활동에 적극 동참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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