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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치매안심센터, 초로기 치매환자 발굴·관리 강화

시민 대상으로 무료 치매 인지선별검사 시행 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천안시보건소는 초로기 치매환자 발굴을 위해 치매 진단을 받지 않은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치매 인지선별검사를 시행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초로기 치매란 만 65세 이전에 발병하는 치매로 전체 치매 환자의 약 9%를 차지하며, 노인성 치매에 비해 진행 속도가 빨라 조기에 발견해 적기 치료 및 관리가 중요하다.


이에 치매안심센터는 초로기 치매환자를 위한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성인용 기저귀 등 조호물품 지원, 맞춤형 심리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하고 체계적인 치매 관리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나이 상관없이 최근 일에 대한 기억력을 상실하거나 익숙한 일 처리에 어려움이 생기는 등 치매 의심 증상이 발생하면 언제든 치매안심센터와 상담하길 바란다”며 “천안시는 지역주민의 치매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동남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