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8 (금)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양평군, 가정폭력 및 아동·장애인·노인학대 예방 캠페인 추진

아리아리 캠페인 “가정폭력·학대 OUT”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5일 ‘바람개비 페스티벌’에서 ‘아리아리’ 사업의 일환으로 가정폭력 및 아동, 장애인, 노인 학대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경기 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 경기동부 노인 보호전문기관, 양평군 복지정책과(양평군무한돌봄센터, 드림스타트)·가족복지과 함께 참여했다.


‘아리아리’ 사업은 지난 2019년부터 양평군에서 추진 중인 위기가정의 통합사례관리, 피해자 지원사업, 캠페인 등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사업으로 민·관·경·학 합동으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2022년에는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 2023년부터는 경기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이 두 기관을 포함하여 양평경찰서, 양평군가족센터, 양평교육지원청, 군 복지정책과, 가족복지과, 양평군무한돌봄센터, 양평군드림스타트가 참여하고 있다.


복지정책과 박대식 과장은 “취약한 서비스 접근성 및 관내 학대 관련 기관의 부재로 인해 즉각적인 지원이 이루어지지 못하는 한계를 극복하고 민·관·경·학이 협력하여 위기가구 보호체계 구축으로 가정폭력·(아동, 장애인, 노인)학대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