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예산군보건소는 다수사상자 발생 재난 상황에 대비하고 직원들의 응급처치 능력을 함양시키고자 한국응급처치교육원을 통해 예산군 재난의료대책반 직원 39명을 대상으로 1차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사회적으로 다수사상자 발생 재난 대비에 관한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현장응급의료소 운영에 필요한 재난의료대책반을 구성해 재난에 대비하고 있다.
교육은 총 3회 진행될 예정으로 직원들은 심폐소생술 및 근골격계 부상, 상처, 출혈·쇼크 응급처치 방법 등을 교육받게 된다.
예산군보건소장은 “실제 재난 상황에서 직원들이 주저 없이 필요한 응급처치를 실시 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