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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황금2동 행정복지센터, 주민들의 문화·소통 복합공간으로 거듭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수성구 황금2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14일 개소식과 함께 주민들을 위해 새롭게 태어났다.


개소식에는 김대권 수성구청장을 비롯해 황금2동 각 기관장 및 협력단체장과 회원,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 내빈들의 테이프 커팅을 시작으로 현악 4중주인 클래어 앙상블의 축하 공연,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시루떡 절단 등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기존과 차별되는 주민들의 문화·소통 복합공간으로 조성된 황금2동 행정복지센터는 사업비 99억 원을 들여 건축 연면적 2,462.84㎡(745평)에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다.


건물 내부는 지상 1층 황금 책 문화센터, 지상 2층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실 및 주민 공유공간, 3층 행정복지센터, 4층 다목적홀로 꾸며졌다. 지역주민의 문화·여가 참여도를 높이고 소통과 휴식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황금2동 주민들의 오랜 염원인 신청사가 앞으로 지역주민들의 문화, 여가 공간으로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신개념의 행정복지센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늘 함께하는 행복수성을 실현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