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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중대 재해예방의 날 맞아 중점 관리 현장 방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중대 재해예방의 날’ 안전 점검의 하나로 지난 12일 두산동 행정복지센터 신축공사 현장(두산동 71-6번지 일원)을 직접 방문했다.


이날 현장점검은 수성구 안전보건관리책임자인 백동현 부구청장이 참여한 가운데, 건설 현장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안전관리계획 이행 여부 ▲안전 시설물 설치 및 보호구 착용 등 공사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수성구는 중대 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2022.1.27.) 이후 격월로 ‘중대 재해예방의 날’ 현장 점검일을 지정해 경영책임자(또는 안전보건관리책임자)가 중대 재해 중점 관리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백동현 부구청장은 “구 소속 근로자의 안전뿐만 아니라 구청이 발주한 건설공사 및 도급․위탁․용역 사업 현장의 안전․보건 관리 결함으로 인해 중대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관리체계 구축 및 의무이행 사항의 철저한 점검을 통해 시민․종사자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