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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유성구, 로봇 카페 '더 쉼' 오픈!

20일부터 구청 서별관 1층에서 운영 시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지나 기자 | 대전시 유성구는 직원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로봇 카페 더 쉼’을 오픈한다고 20일 전했다.


‘북카페 더 쉼’은 직원들의 출자금으로 운영해온(이후 직원복지회) 구청 서측 별관 1층에 위치한 직원 휴식공간으로, 코로나로 인해 휴업상태에 있었다.


하지만 휴식 편의 공간과 내방객 상담 장소로 쉼 카페의 재운영을 요청하는 직원들이 많았고, 이에 구는 유성구 벤처업체 비전세미콘(주) 및 (주)스토랑의 스마트 로봇 바리스타 시스템을 도입하여 무인카페로 재운영하기로 결정했다.


‘로봇 카페 더 쉼’은 모든 음료를 로봇이 제작하고, 로봇이 테이블에 직접 배송하는 시스템으로, 구는 스마트도시 유성의 구정 방향을 실현함과 더불어 직원들의 편의를 도모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로봇 카페 더 쉼이 주민과 직원의 소통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관내 벤처기업과의 협업을 통한 로봇 카페 운영으로 디지털전환시대, 행정혁신을 선도하는 유성구 이미지를 제고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