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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용인특례시, 시민과 읽는 '2023 올해의 책' 추천을!

20일까지 추천도서 응모이벤트…참여자 40명에게 음료 기프티콘 선물

 

용인특례시가 내년 시민들과 함께 읽을 ‘올해의 책’을 추천받는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시민들이 책을 통해 소통하고 폭넓은 지식과 인문소양을 갖도록 2023년에도 ‘올해의 책’ 캠페인을 진행한다”며 “110만 용인시민의 길잡이가 될 ‘올해의 책’을 시민들이 직접 추천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 6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용인시 도서관 SNS를 통해 ‘내가 추천하는 올해의 도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후 설문 양식에 따라 책 이름과 추천 이유를 작성하고 이벤트 게시글의 댓글로 ‘참여완료’라는 글을 남기면 된다.

시는 추첨을 통해 40명의 참여자에게 음료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시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접수한 시민 추천도서와 도서관 인기도서 등 40권의 후보도서를 선별, 내년 1월 시민 설문조사를 벌여 2023년 ‘올해의 책’ 20권(일반 10권, 아동 10권)을 최종 선정한다.

시의 범시민 독서캠페인 ‘올해의 책’은 지난 2009년부터 이어져 왔다.

시는 각 도서관에 올해의 책 코너를 마련하는 한편 독서 모임과 저자 강연, 독서감상문대회 등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이 다양한 독후활동에 참여하도록 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