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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피지컬 AI와 창업의 결합, 경남 대표 창업축제 ‘GSAT 2026’ 화려한 개막

29일 창원컨벤션센터서 개막, 올해 3회째 역대 최대 비즈니스 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글로벌 창업 혁신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GSAT(지샛) 2026’이 29일 오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Break the Limit, Open the World(한계를 깨면 세계가 열린다)”라는 슬로건 아래 실생활과 산업현장에서 혁신을 주도할 피지컬 AI(Physical AI)를 메인 주제로 설정하고 4월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GSAT 2026’는 경남(Gyeongnam/Global/Growth)이 과학(Science)과 문화예술(Art)의 융합을 통해 글로벌 기술(Technology) 창업 활성화를 이끄는 축제로, 2024년부터 유망 스타트업과 대‧중견기업, 투자사 등 창업생태계 구성원들이 함께하는 글로벌 창업 교류의 장이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대‧중견기업, 투자사, 창업 유관기관을 대표하는 주요 내빈 200여 명이 참석했다.

개막식은 경남 제조 AI 창업기업인 ㈜디엑스솔루션즈 김종인 대표가 ‘경남이 만드는 피지컬 AI의 미래’을 주제로 강렬한 오프닝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경남이 피지컬 AI의 출발점임을 알리고 창업기업이 나아가야 할 이정표를 제시했다.

이후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영상축사를 비롯해, 경상남도의회 의장과 기조연설자인 로렌스 모로니(Laurence Moroney)의 축사가 이어지며 행사의 열기와 글로벌 위상을 한층 더했다.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는 개회사에서 “올해로 3회째를 맞은 GSAT(지샛)은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하며 규모와 내실을 한층 더 키웠다”며, “‘글로벌 창업거점 경남’을 목표로 3개 권역별 창업거점 조성과 글로벌 창업지원센터 구축 등 전방위적 지원으로 지속 가능한 창업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스타트업에게는 성장의 기회가, 투자사에게는 유망 기업과의 교류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는 개막식 이후 우수 창업기업 쇼케이스 전시관, 휴머노이드 로봇 전시관, 대기업관, 밋업존, 글로벌 파빌리온 등을 차례로 방문하며, 국내‧외 창업 생태계의 현주소를 확인하고, 현장 창업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2026년 CES 전시작인 LG전자의 홈로봇 ‘CLOiD’를 통해 피지컬 AI가 바꿀 일상의 미래를 생생하게 체감케 함으로써, GSAT 행사가 누구나 주인공이 되는 ‘모두의 창업’ 열풍을 이어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