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23일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 사회공헌센터는 지역 간 복지 격차 해소와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위해 남부권 푸드마켓 개소를 추진하며 민간자원 연계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푸드마켓’은 기부받은 식품 및 생필품을 진열해 이용자가 필요한 물품을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이용자 중심의 복지 서비스이다.
2025년 기준 세종시 취약계층은 북부권 3,187명, 남부권 6,486명으로 남부권에 더 많이 분포하고 있으나, 현재 푸드마켓은 북부권(조치원) 1개소만 운영되고 있어 남부권 이용자들의 접근성이 제한되고 있다.
협의회는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운영 보완책을 추진해 왔으나, 푸드마켓 1개소만으로는 증가하는 수요와 지역 간 이용 격차를 해소하는 데 한계가 뚜렷해 남부권 푸드마켓 설치가 절실한 상황이다.
세종시는 남부권 푸드마켓 설치를 위해 접근성이 우수한 장소를 지원하는 등 행정적 기반 마련에 나섰으나, 시 예산 여건으로 인해 냉장·냉동고, 매대, 정수기, 사무집기, 상담공간 조성을 위한 비품 등 운영에 필요한 물품은 자체적으로 확보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에 협의회 사회공헌센터는 임원 및 지역 기업·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민간자원 유치에 나서고 있으며, 필요한 재원과 물품 확보를 위해 지역사회와 직접 소통하며 후원 연계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현재 본 취지에 공감하는 다양한 민간 기관이 모금에 참여하고 있으나,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하기에는 여전히 어려움이 있는 실정이다.
또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긴급지원 및 맞춤형 지원을 연계하는 ‘그냥드림’ 사업이 오는 5월부터 본격 추진될 예정인 가운데, 남부권 내 이용자들의 접근성 문제 해결이 시급한 상황으로, 협의회는 남부권 푸드마켓 개소 시점을 최대한 앞당기기 위해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협의회 김부유 회장은 “남부권 푸드마켓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민간자원이 지역 안에서 선순환되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지역 간 이용 격차 해소를 위해 추진 중인 만큼,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사회공헌활동 및 남부권 푸드마켓 조성을 위한 후원을 희망하는 기업 및 기관은 협의회 사회공헌센터를 통해 상담 및 참여가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