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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재정경제부, WGBI 상시점검 및 투자유치 추진단 제4차 회의 개최

3월 30일~4월 21일 외국인 국고채 순매수 8.5조원(체결기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재정경제부는 황순관 국고실장 주재로 4월 22일 16:30 정부서울청사에서 'WGBI 상시점검 및 투자유치 추진단' 제4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 관계기관들은 WGBI 편입 전후 자금 유입 동향 등을 논의했다.

WGBI 편입 개시 이후 외국인 국고채 순매수는 체결기준 총 8.5조원(3월 30일~4월 21일), 결제기준 6.4조원(4월 1일~4월 21일)이다. 일본계 자금 유입은 다소 제한적인 흐름이나, 기존 투자자들의 자금은 꾸준히 유입되고 있는 상황이다.

황 국고실장은 “4월 WGBI 편입개시 이후 외국인 자금이 원활히 유입되면서 국고채 금리하락 등 국내금융시장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도, “본격적인 자금 유입이 기대되는 5월을 앞두고 한층 더 치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중동전쟁 불확실성, 주요국 통화정책 리스크가 상존하는 만큼, 대외 리스크 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외국인 자금 유입에 차질이 없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서 “지난주 일본 IR(투자자 설명)에서 만난 주요 대형 투자자들은 우리 정부의 자본시장 선진화 의지를 전적으로 신뢰하고 있다”고 밝히며, “추진단의 역할은 외국인 투자자의 애로를 파악하고 이를 함께 해결함으로써 한국 시장을 투자하기 좋은 환경으로 만드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정부는 오늘 회의에서 일본 IR에서 제기된 투자자들의 애로사항을 관계기관과 공유하고 함께 개선방안을 논의해 나가기로 했다.

정부는 앞으로도 'WGBI 상시점검 및 투자유치 추진단'을 중심으로 외국인 자금 유입 상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외국인 투자자 대상 IR을 지속함으로써 투자자와 소통하고 애로사항을 적극 해소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