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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남 청년 드론방제단, 미래농업 이끌 역량 키운다

경남농기원, 도내 청년농업인 드론방제단 역량 강화 워크숍 실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9일 농업기술원 2층 회의실에서 도내 청년농업인 드론방제단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시군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시군 담당 공무원과 13개 청년농업인 드론방제단 단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방제단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 중심의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교육은 실무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오전에는 농업용 드론 전문가인 ㈜아세아텍 김태천 부장과 배기수 과장이 △드론의 구성 요소와 작동 원리 △운영 중에 발생하는 장애 및 돌발 상황 대응 방법 등을 설명하며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전달했다.

이어 오후에는 ‘삼진청년항공방제단(창원)’과 ‘창녕청년농업인드론방제단’이 우수 운영사례를 발표해 현장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시군별 활동 현황을 바탕으로 방제 효율을 높이기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이날 워크숍에서는 비료 수급 불안에 대응하고 비료 사용 인식 개선과 감축 기술 확산을 위해 ‘위기를 기회로, 비료사용처방 기반 적정시비 실천’ 캠페인도 함께 추진됐다.

장은실 기술지원국장은 “청년농업인 드론방제단은 농촌 인력 부족을 보완하고 스마트 농업 확산을 이끄는 중요한 주체”라며, “도와 시군 간 협력으로 현장 중심 지원과 전문성 강화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남도는 2021년부터 ‘청년농업인 드론 공동방제단’ 13개소를 육성해 왔으며, 참여 인원 119명 중 101명이 관련 자격을 취득하는 등 청년농업인을 중심으로 한 방제 전문 인력 기반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