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6 (월)

  • 흐림동두천 8.8℃
  • 구름많음강릉 16.1℃
  • 서울 9.8℃
  • 흐림대전 10.6℃
  • 흐림대구 12.6℃
  • 흐림울산 18.0℃
  • 흐림광주 16.8℃
  • 흐림부산 17.6℃
  • 흐림고창 11.9℃
  • 흐림제주 18.3℃
  • 흐림강화 9.1℃
  • 흐림보은 9.7℃
  • 흐림금산 10.1℃
  • 흐림강진군 17.3℃
  • 흐림경주시 14.3℃
  • 흐림거제 16.8℃
기상청 제공

전북교육청 지역교권보호위 출범 2년…“전문성 강화한다”

6일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역량 강화 연수… 교권보호위원 300명 참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출범 2년을 맞아 교권보호위원 전문성 강화에 나선다.

전북교육청은 6일 전주 치명자산성지 평화의전당에서 ‘2026년 제2기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교권보호위원회가 학교에서 교육지원청으로 이관돼 지역교권보호위원회가 출범한 지 2년이 지난 시점에서 열린 이날 연수는 새롭게 위촉·임명된 위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위원회의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하자는 게 목적이었다.

연수에는 교원과 학부모, 경찰, 변호사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도내 14개 시·군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원 300명 가량이 참석했다.

전북교육청은 이날 연수에서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위원회의 역할과 책무를 포함해 실제 사안 처리 과정에서 유의해야 할 사항 등을 안내했다.

특히 사례 중심으로 위원회를 소개하며 위원들의 실무 이해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연수를 계기로 위원회의 공정성과 전문성이 강화돼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 체계가 한층 탄탄하게 구축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교육청은 위원회의 책임성과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높이기 위해 지난해 1차례에 그쳤던 역량 강화 연수를 올해는 2차례로 늘릴 계획이다.

이에 앞서 전북교육청은 2024년 교권보호 기능 강화를 위해 학교에 설치된 교권보호위원회를 교육지원청으로 이관했다.

지역교권보호위원회는 관할 지역의 유치원부터 초·중·고등학교의 교육활동 침해 사안을 조사·심의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유정기 교육감 권한대행은 “교권보호는 안정적인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핵심 과제”라며 “지역교권보호위원회가 전문성과 책임성을 바탕으로 공정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