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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

전남소방, 바닷길부터 엑스포까지 해양안전 ‘총력’ 점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최민철 전남소방본부장이 2일 소방정대를 찾아 전남 해역의 재난 대응 태세를 점검하고, 오는 9월 개최되는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주요 행사장을 방문해 현장 맞춤형 안전 컨설팅을 추진했다.

이번 일정은 전라남도 전 지역 바다의 안전 공백을 원천 차단하고, 61일간 다수의 관람객 방문이 예상되는 대규모 국제행사의 성공적이고 안전한 개최를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정 첫 순서로 소방정대를 방문해 전남 해상을 관할하는 소방정 '전남705호'에 승선, 방수포 시연을 참관하고 선박 가동 상태를 직접 살폈다. 24시간 출동 태세를 유지 중인 현장 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빈틈없는 화재·구조·구급 대응 체계 유지를 당부했다.

이어서 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를 찾아 전반적인 상황을 공유한 뒤, 주 행사장인 돌산 진모지구와 부행사장인 개도를 차례로 방문했다. 현장에서는 추진 사항을 보고받고 관람객 대피 동선 확보와 화재 취약 요인 발굴을 비롯해, 청석포 행사장 내 인명구조기구 점검 등 세부적인 안전 요소까지 함께 살폈다.

최민철 전남소방본부장은 "세계적인 축제인 섬 박람회가 안전하게 치러지기 위해서는 선제적인 대응 체계 구축이 필수적"이라며, "관람객은 물론 도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도록 전남 전역의 해상 및 육상 안전망을 탄탄하게 다지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