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서산소방서는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논·밭두렁 소각, 생활쓰레기 소각 등 불법 소각행위 근절을 위한 집중 홍보 및 계도 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봄철은 영농 준비 과정에서 논·밭두렁 태우기나 농업 부산물 소각이 증가하는 시기로, 작은 불씨가 대형 산불이나 주택·창고 화재로 확대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이에 서산소방서는 ▲마을 방송 및 현수막을 활용한 예방홍보 ▲의용소방대와 연계한 마을 순회 계도 ▲산림 인접 지역 불법 소각행위 예방 지도 ▲주민 대상 화재 예방 교육 등을 통해 불법 소각행위 근절 분위기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불법 소각행위를 발견할 경우 119로 즉시 신고하도록 안내하고 있으며, 허가 없이 불을 피우거나 쓰레기를 소각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받을 수 있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논·밭두렁 소각은 산불 등 대형 화재로 이어질 위험이 큰 만큼 주민들의 자발적인 화재 예방 실천과 불법 소각행위 신고에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청송군은 지난 2월 26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2025년 청송군 산불피해지 산림복구 기본계획’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윤경희 청송군수를 비롯해 지역협의회 위원, 관계 공무원, 용역 수행기관인 산림조합중앙회 관계자 등 약 20명이 참석해 그동안의 용역 수행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산림 복구 방향을 확정했다. 이번 용역은 지난해 3월 25일 의성군에서 시작돼 청송군으로 확산된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산림 20,798ha 가운데 국립공원 구역 등을 제외한 17,030ha를 대상으로 추진됐다. 또한 지자체, 학계 및 전문가, 지역 임업단체, 지역 주민 등으로 구성된 지역협의회를 운영해 계획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였다. 복구계획은 드론 촬영과 지형, 식생피복도, 토양 등에 대한 조사·분석을 통해 현황과 공간 특성을 파악하고, 산주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지역협의회 회의 및 중간보고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반영해 수립됐다. 이에 따라 피해 지역을 경관림, 재해방재림, 밀원수림, 소득사업림 등 총 11개 구역으로 구분하고, 각 구역의 특성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소방서는 화재진압 전문능력 향상과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화재대응능력 1급 평가시험 대비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화재대응능력 평가는 화재 현장에서 필요한 진압 전술과 대응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소방대원의 전문성과 현장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훈련에는 ▲내포119안전센터 소방위 이참 ▲119구조구급센터 소방교 정재훈이 참여해 취약 과목 중심의 반복 숙달 훈련과 실전형 평가 종목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평가는 화재대응능력 수행역량 평가를 비롯해 저층·고층·지하층 건물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전기자동차 화재진압, 유해화학물질 사고 대응, 위험물 화재진압 등 총 7개 종목을 통해 화재 현장에서 요구되는 대응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실제 화재 현장과 유사한 환경에서 실전 중심의 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화재 대응 능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홍성소방서 이동우 서장은 “화재대응능력 평가는 소방대원의 전문성과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지속적인 훈련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강진소방서는 3월 9일 오전 9시 강진소방서 1층 ‘심심프리(心心FREE)’ 공간에서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소방공무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정용인 강진소방서장과 소속 여성 소방공무원이 참석해 현장과 조직 내에서 느끼는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자리는 조직 구성원 간 상호 이해를 높이고 근무환경 개선과 조직 내 권익 증진, 직무 수행 과정에서의 애로사항 등을 자유롭게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체감하는 근무 여건과 복지, 조직문화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보다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강진소방서에서 추진 중인 ‘꽃을 든 소방관’ 시책과 연계해 여성 소방공무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꽃다발을 한 사람당 한 다발씩 전달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꽃을 전달하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서로를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되새기는 시간도 마련됐다. 강진소방서는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근무환경 개선과 상호 존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대전 동구는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 예방을 위한 합동 훈련과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산불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구는 먼저 지난 5일 동부소방서와 합동으로 산불 대응훈련을 실시해 산불 진화장비 운용과 현장 대응체계를 점검하며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이어 지난 7일에는 세천유원지 일원에서 봄철 등산객 증가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대비해 산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는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해 식장산 시민산악구조봉사대 등 70여 명이 참여해 입산객을 대상으로 ▲입산 시 인화물질 소지 금지 ▲산림 인접지역 소각행위 금지 ▲안전한 산행 수칙 준수 등을 집중 홍보하며 산불 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사소한 부주의 하나가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입산객과 산림 인접지역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캠페인과 단속, 훈련을 병행해 소중한 산림과 지역 관광자원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이외에도 산불감시 기간제 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강진소방서는 3월 7일 토요일 오후 2시경 강진읍 한 상가 외부에 설치된 전기 차단기함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관계인이 소화기를 사용해 신속히 초기 진화를 실시하면서 큰 피해를 막았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화재는 상가 외부 전기 차단기함에서 연기가 발생하며 시작됐으며, 이를 발견한 관계인이 주변에 비치된 소화기를 이용해 즉시 화재를 진압했다. 이로 인해 불이 주변 건물로 확대되는 것을 막았으며, 인명피해 없이 상황이 마무리됐다. 이번 사례는 화재 발생 직후 소화기를 활용한 초기 대응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특히 가까이에 비치된 소화기를 활용한 신속한 대응이 이루어지면서 화재 확대를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었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을 돕는 기본적인 안전시설로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가 대표적이다.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연기를 감지해 경보음을 울려 화재를 빠르게 알리고, 소화기는 초기 화재를 직접 진압할 수 있어 인명과 재산 피해를 줄이는 데 큰 역할을 한다. 강진소방서는 화재 취약계층과 주택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주택용 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가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산불에 빈틈없이 대비한다. 9일 북구에 따르면 오는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이 추진된다. 이번 대책은 봄철 건조한 날씨와 등산객 증가 등 산불 발생 요인이 증가하는 시기가 다가온 만큼 예방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취약지 집중 관리, 초동 진화 태세 확립, 유관기관 공조 체계 강화 등에 중점을 뒀다. 먼저 북구는 산불방지 종합대책 본부를 운영해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와 원활한 유관기관 협조 체계가 작동할 수 있도록 주력한다. 청명·한식, 어린이날 등 입산객이 늘어나는 시기를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예방 활동에 나선다. 불꽃이나 연기가 발생하면 즉각 반응하는 ‘열화상 지능형 CCTV’ 9대를 24시간 운영해 감시 사각지대를 최소화한다. 또한 산림재난대응단 19명을 산불 취약지에 집중 배치해 산불 발생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순찰기동반 3개 조가 권역별 순찰을 실시해 초동 진화태세를 갖춘다. 아울러 무등산국립공원, 소방, 경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거제시는 3월 6일 거제시보건소에서 산불 발생 상황에 대비한 의료기관 산불 대비 합동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건조한 기후와 강풍 등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산림 인접 의료기관의 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이번 훈련이 마련됐다. 입원환자를 다수 수용하고 있는 의료기관의 특성상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사전 대응체계 점검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이번 훈련은 계룡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인근 거붕백병원까지 화재가 확산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거제시 감염관리과, 산림과, 회계과를 비롯해 거제소방서, 거제경찰서, 거붕백병원 등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훈련에서는 산불 발생 시 상황 전파 및 초기 대응 절차를 점검하고 환자 상태에 따른 분류 기준과 대피 우선순위를 확인했다. 또한 거동이 가능한 환자는 삼룡초등학교 체육관으로 임시 대피하고, 중증 및 와상 환자는 맑은샘병원과 대우병원으로 전원하는 계획을 점검하는 등 환자 이송과 교통 통제 체계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조정순 감염관리과장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충남 부여군은 산불 위기경보 ‘주의’ 단계에 따른 대응 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5일 홍은아 부군수 주재로 안전총괄과, 산림녹지과 등 관계 부서와 부여소방서 대응총괄팀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화재 대처 사항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은 불법 소각 등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과태료·벌금 부과 등 엄정 조치 방침을 재확인했다. 이번 회의에서 안전총괄과는 최근 산불 발생 원인과 주요 장소 등 데이터를 분석해 맞춤형 대책의 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바탕으로 산림녹지과와 환경과는 취약 시간대와 상습 발생 지역에 대한 집중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하천변이나 도로 인접 지역에서 발생하는 화재 역시 주변 CCTV를 철저히 분석해 원인 제공자에게 강력한 행정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신속한 구호와 피해 복구를 위한 대비 체계도 완비했다. 산불 확산 예측시스템을 적극 활용한 주민 대피체계 방안과 이재민 발생에 대비해 임시 주거시설과 응급·취사 구호 세트의 사전 점검을 마쳤다. 또한 문화유산시설 방재시스템 점검과 산불 취약 의료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최근 경남지역에 산불이 잇따라 발생한 가운데, 남해에서도 1월 고현 방월마을에 한 차례 산불이 발생하며 산불 대응과 예방활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다행히 최근 내린 비로 현재는 산불 ‘관심’ 단계로 하향 조정됐지만, 3월부터 5월까지는 건조한 날씨와 강풍 등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인 만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장충남 군수는 24일부터 13일까지 전 읍면을 순회하며 산림재난대응단(30명)과 산불감시원(80명)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산불 대응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인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격려 방문에서는 근무 여건과 장비 운용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산불 발생 시 대응 체계 전반을 점검했다. 특히 산림재난대응단의 경우 실제 대형산불 발생 시 설치되는 에어텐트를 직접 펼쳐 현장지휘본부 운영 상황을 확인했으며, 산불창고에 보관된 각종 진화 장비의 관리 상태와 활용 방안도 함께 살펴봤다. 남해군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점검과 소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