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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보건교사 대상 특강·토론 실무 연수 진행

감염병 위기 대응 모의훈련으로 현장 대응력 높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학교 내 감염병 위기 상황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고자 울산 지역 보건교사 249명을 대상으로 감염병 대응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학교 현장의 대응 역량을 높이고 관계기관과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훈련은 1일과 2일 이틀간 외솔회의실에서 진행됐다.

1일에는 초등학교 보건교사 124명이, 2일에는 중고등학교와 특수·각종학교 보건교사 125명이 참여했다.

연수는 질병관리청 경남권질병대응센터 이상은 과장과 임승현 역학조사관의 특강으로 시작됐다.

‘학교 빈발 감염병의 이해와 사례’를 주제로 감염병의 기본 개념부터 학교 현장 사례까지 폭넓게 다뤄 교사들의 이해도와 실무 역량을 높였다.

이후 참가 교사들은 8명씩 소그룹으로 나눠 수두 발생과 확산을 가정한 상황에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자유 토론에서는 학교 현장에서 겪는 감염병 대응 사례와 개선 방안을 공유하며 현장 중심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울산광역시와 구군 보건소 역학조사관 6명이 촉진자(모더레이터)로 참여해 학교와 방역 기관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했다.

모의훈련 이후 보건교사들은 각 학교에서 수립한 대응 계획을 점검하고, 관리자, 부장 교사, 담임교사, 행정실장 등 전 구성원이 참여하는 자체 모의훈련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일성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이번 모의훈련과 학교별 자체 훈련으로 감염병 대응 역량을 높이고, 모든 구성원이 협력해 학교를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하게 지켜 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