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안철준)는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급증하고 있는 수중레저 활동의 안전사고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수중레저 안전관리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해양 레저의 트렌드 변화로 수중레저 활동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로 수중이라는 특수성으로 인해 사고 발생시 인명피해로 직결되는 경우가 많아, 수중 레저사고시 사망률은 무려 41%에 달하며 일반 수상레저 사고에 비해 그 위험성이 압도적으로 높은 실정이다.
울산해경은 작년 한 해동안 발생한 수중레저 사고를 분석해 본 결과, 수중레저 사고의 약 86%가 활동하기 좋은 5월에서 10월 사이에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사고의 주된 원인으로는‘개인의 부주의’가 전체 사고의 7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수중레저 안전관리의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 대응 능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기존 해수부와 해경으로 이원화되어 있던 수중레저 안전관리 사무를 올해 4월부터 해양경찰청으로 완전히 일원화했다.
앞으로 해경은 수중레저 사업자의 보험 가입 의무화 및 음주·약물 금지 규정도 신설하여 명확히하고, 해양경찰청 단독의 ‘수중레저 온라인 시스템’을 새롭게 구축 운영하여 원거리(10해리 이상) 수중레저를 활동자를 대상으로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울산해경 관계자는 “수중레저 안전관리의 주체가 일원화된 만큼, 체계적이고 선제적인 현장 중심의 안전 관리를 통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바다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