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서울 성북구 정릉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정자), 정릉3동 주민센터(동장 하경순), 에치와이(hy, 구 한국야쿠르트) 정릉점(점장 정해중)이 지난 25일 고독사 예방과 지역 안전망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정릉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취약계층의 안부를 정기적으로 확인하는 ‘사랑의 건강음료(야쿠르트) 지원사업’과 ‘우리동네 지역살피미’ 체계를 보다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정해중 에치와이(hy) 정릉점장과 김정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지역 내 촘촘한 안전망 구축을 위한 협력 의지를 공유했다.
올해로 5년째를 맞은 ‘사랑의 건강음료 지원사업’은 정릉3동 내 고독사 위험이 높은 저소득 독거노인 30가구를 대상으로 건강음료를 정기적으로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프레시 매니저가 음료를 전달하는 과정에서 장기간 부재, 연락 두절, 건강 이상 징후 등 평소와 다른 상황이 확인될 경우 주민센터에 즉시 연락해 필요한 지원이 신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프레시 매니저는 전동카트를 이용해 지역을 순회하며 생활 속 위험 요소나 불편사항을 살피는 ‘우리동네 지역살피미’ 역할도 함께 수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취약계층 지원뿐 아니라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안전망 형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건강음료를 지원받고 있는 김○임(92) 어르신은 “정기적으로 건강음료를 받을 수 있어 도움이 되고, 안부를 살펴주는 분들이 있어 마음이 든든하다”고 말했다.
김정자 정릉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사랑의 건강음료 지원사업이 5년째 이어지며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고독사 예방과 돌봄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하경순 정릉3동장은 “민·관 협력을 통해 촘촘한 안부 확인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역 안전망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