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6 (목)

  • 맑음동두천 19.1℃
  • 맑음강릉 15.6℃
  • 연무서울 17.6℃
  • 맑음대전 20.2℃
  • 맑음대구 21.2℃
  • 맑음울산 19.7℃
  • 맑음광주 22.0℃
  • 맑음부산 17.6℃
  • 맑음고창 18.2℃
  • 구름많음제주 16.7℃
  • 맑음강화 10.5℃
  • 맑음보은 19.7℃
  • 맑음금산 19.0℃
  • 맑음강진군 21.4℃
  • 맑음경주시 21.3℃
  • 맑음거제 20.1℃
기상청 제공

전국네트워크

울산교육연구정보원, 2026년 정책 연구 용역 착수 보고회 열어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 울산교육종단연구 연구 용역 수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연구정보원 교육정책연구소는 26일 ‘2026년 정책 연구 용역 착수 보고회’를 온라인(Zoom)으로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정책 연구 용역을 맡은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책임연구 하민수 교수)이 ‘울산교육종단연구 2024’의 올해 연구 계획을 발표하고자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울산교육종단연구 운영협의회 위원 12명, 책임연구원과 공동연구진 5명, 학습연구년제 파견교사 3명, 울산교육연구정보원장, 교원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연구는 2027년에 시행하는 4차 연도(중학교 3학년, 고등학교 2학년 대상) 종단연구 수행을 위한 학생 역량 문항을 개발하고, 지난해 시행한 2차 연도(초등학교 5학년, 중학교 1학년) 울산 학생 역량 채점 결과를 분석하는 내용이다.

특히 2차 연도 결과에서 학생 약 2만 명이 참여한 서술형 답안을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활용해 채점한다.

이날 보고회에서 책임 연구를 맡은 하민수 교수는 인공지능 채점 프로그램 개발 계획과 함께 전문가 채점을 병행해 인공지능 채점의 타당도와 신뢰도를 높이는 방안을 제시했다.

교육정책연구소는 이번 착수 보고회를 시작으로 오는 8월 중간 보고회, 11월 최종 평가회를 거쳐 12월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울산교육정책연구소는 학생의 역량 변화와 교육 환경 요인을 장기적으로 분석해 교육 정책 수립의 근거를 마련하고자 2024년부터 ‘울산교육종단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2024년은 첫 번째 응답자(패널) 대상인 초등학교 4학년이, 2025년은 두 번째 응답 대상인 중학교 1학년이 시작했고, 올해는 세 번째 응답 대상인 고등학교 1학년이 참여하게 된다.

해당 학년 전수로 조사하는 울산교육종단연구는 울산 학생의 97% 이상이 참여해 전국 최고 수준의 교육 종단 자료(데이터)를 만들어 가고 있다.

송명숙 원장은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력으로 울산 학생 역량 측정 도구의 타당성과 신뢰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연구 전문가와 교류해 울산교육종단연구의 전문성을 높이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