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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 넘어 현장으로… 울산 강남교육지원청, 신규 교감 연수 열어

회복적 생활교육 기반 실사례 중심 연수 운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 강남교육지원청은 24일 대청마루에서 신규 학교 관리자(교감) 13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과 교육활동 침해 사안 처리 역량 강화 연수를 열었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학교폭력과 교육활동 침해 사안에 대해 전문적인 대응 역량을 높이고, 공정하고 신속한 사안 처리 체계를 확립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사안 처리의 절차적 정당성과 객관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피해 학생 보호와 교육활동 보호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연수 과정은 학교폭력 사안 처리 절차와 주요 유의 사항, 교육활동 침해 사안 대응과 보호 조치, 관련 법령 지침 안내 등 실무 전반을 체계적으로 다뤘다.

신규 관리자들이 실제 학교 현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갈등 상황에 즉각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응 전략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회복적 생활교육 전문가인 울산중앙중학교 김경익 교감이 강사로 나서 실제 학교 현장에서의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갈등 상황에서의 관계 회복 과정과 학생 간 상호 이해를 끌어내는 실제 적용 사례를 안내했다.

단순한 행정적 처리에 그치지 않고 교육적 해결로 이어지는 접근 방식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론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현장 적용성을 높였다.

연수에 참여한 한 신규 교감은 “실제 사례를 접하며 사안 처리 과정과 회복적 접근 방법을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라며 “학교 현장에서 공정하고 교육적인 사안 처리를 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강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폭력과 교육활동 침해 사안은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관리자와 교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체계적인 연수를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