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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어르신 건강관리 ‘인공지능으로’

신규 참여자 430명 대상 6개월간 비대면 신체·인지 건강관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AI·IoT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스마트폰을 보유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스마트 기기와 모바일 앱을 활용해 6개월 동안 비대면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어르신에게는 손목 활동량계, 체성분계, 혈압·혈당계 등 개인별 맞춤형 스마트 기기를 지원한다. 또 모바일 앱 ‘오늘건강’을 통해 맞춤형 건강 미션과 전문인력의 비대면 건강 컨설팅을 제공한다.

서구는 오는 24일부터 4월13일까지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신규 참여자 430명을 대상으로 사전 건강 스크리닝을 실시한다. 신장·체중, 악력, 평형성(TUG) 등 6종 체력 측정과 함께 신체활동·식생활 심층 면접을 진행하고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인지 선별검사도 병행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신체 건강과 인지 건강을 함께 살필 계획이다.

서구는 6개월 후 사후 건강 스크리닝을 실시해 어르신들의 지속적인 건강관리 습관 형성을 지원한다.

이정동 건강생활지원센터장은 “어르신들이 일상 속에서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과 지속적인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만성질환 관리를 강화해 건강백세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구는 지난해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통해 어르신 430명이 참여했으며 ▲신체활동 개선률 59.5% ▲식생활 개선률 48.5% ▲고혈압 조절률 53.1% 등 건강관리 효과가 확인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