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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 명화와 선율의 만남 ‘명화와 함께하는 클래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은 오는 19일부터 4월 2일까지 대공연장에서 울산 지역 학생 단체를 대상으로 ‘명화와 함께하는 클래식’ 공연을 운영한다.

이번 공연은 명화 속에 담긴 흥미로운 이야기와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선율이 어우러진 해설형 클래식 공연이다.

학생들이 자칫 어렵게 느낄 수 있는 클래식 음악을 친숙하게 접하며 예술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공연은 지역 예술 단체인 ‘더 스트링스 챔버 오케스트라’가 맡아 풍성한 무대를 꾸민다.

1부에서는 비발디의 ‘사계’, 에릭 사티의 ‘짐노페디’, 영화 미션의 삽입곡인 ‘가브리엘 오보에’ 등 대중에게 친숙한 명곡들을 선보인다.

특히 마르크 샤갈의 대표작 ‘생일’과 연계해 ‘생일 변주곡’을 연주하며, 현장에서 생일을 맞은 학생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돈 맥클린의 ‘빈센트(Vincent)’, 콜드플레이의 ‘비바 라 비다(Viva La Vida)’ 등 현대적인 감성의 곡들을 클래식 악기로 재해석해 학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계획이다.

공연은 오전 10시 30분부터 70분간 진행된다.

관람을 희망하는 학교 등 학생 단체는 울산교육청 통합예약시스템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현미 관장은 “눈으로 그림을 감상하고 귀로 클래식을 들으며 학생들이 음악을 친근하게 접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문화적 소양을 높일 수 있는 다채로운 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