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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의회 백현조 산업건설위원장, '울산광역시 양자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대표 발의

미래 핵심기술 ‘양자산업’ 육성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백현조 위원장은 울산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첨단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울산광역시 양자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양자기술은 기존 컴퓨터의 한계를 넘어서는 차세대 정보기술로, 인공지능(AI)과 함께 미래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꿀 핵심 전략 분야로 꼽힌다. 특히 울산의 주력 산업 전반에 혁신을 촉진하고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핵심 동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조례안은 양자산업의 체계적인 육성과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양자산업 육성 정책을 종합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행정적·재정적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양자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 ▲연구개발 및 사업화 지원 ▲전문인력 양성 및 기업 유치 ▲산·학·연 협력체계 구축 ▲양자클러스터 및 연구 인프라 조성 ▲양자산업육성위원회 설치 및 운영 등이다.

특히 단순 연구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기업 활동 지원과 지역 산업 연계에 역점을 두어, '기술 개발-실증-산업화'로 이어지는 전주기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백현조 위원장은 “양자기술은 인공지능과 함께 미래 산업 구조를 바꿀 핵심 기술로, 세계적으로 기술 경쟁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분야”라며 “이번 조례가 울산이 양자산업의 선도 거점으로 도약하고, 지역 산업과 융합한 새로운 미래 먹거리를 만드는 든든한 제도적 기반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해당 조례안은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함에 따라, 오는 1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