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지역의 역사·문화·행정 자원을 체험하는 '2026 우리고장 체험활동'을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 이에 앞서 3월 중 지역 내 학교를 대상으로 참여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리고장 체험활동은 학생들이 구청·구의회·보건소 등 행정기관과 영휘원·숭인원, 배봉산, 전통시장 등 동대문구 주요 명소를 탐방하며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현장학습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1코스(동대문구청·구의회·보건소) ▲2코스(영휘원·숭인원, 홍릉콘텐츠인재캠퍼스 또는 천장산 나무공방) ▲3코스(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 ▲4코스(배봉산 숲속 폭포·둘레길·숲속 도서관) ▲5코스(선농단·선농단역사문화관 또는 서울한방진흥센터·경동시장 청년몰) 등 총 5개 코스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학생 참여형 미션 활동을 새롭게 도입해 단순 관람 중심에서 벗어나 체험 장소 곳곳에서 다양한 과제를 수행하며 지역을 탐방하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참여도와 학습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전문 업체를 통한 체계적인 운영과 운영 인력 확대를 통해 현장 안전관리와 학생 인솔 체계를 강화해 안전하고 안정적인 체험학습 환경을 마련할 계획이다.
구는 3월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학교별 일정과 코스를 확정하고 4월부터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학생들이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을 직접 체험하며 우리 고장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도시 동대문구를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