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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교육지원청, 책임교사 역량 강화 연수

학교폭력 사안 대응 전문성 높인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 강남교육지원청 학교생활회복지원센터는 학교폭력 책임교사의 실무 역량을 높이고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고자 현장 밀착형 지원을 확대한다.

강남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과 12일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남구, 울주군 지역 초중고와 특수학교 학교폭력 책임교사, 부장 교사, 교감 등 희망자 16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새 학년을 맞아 학교폭력 대응 역량을 조기에 강화해야 한다는 학교 현장의 요구와 제5차 학교폭력 예방과 대책 기본 계획(2025~2029)의 주요 방향인 ‘학교의 교육적 기능 확대와 사안 처리 전문성 제고’를 반영해 마련됐다.

강남교육지원청은 학교 현장의 설문 조사를 바탕으로 교육 대상을 초·중급반으로 나눴다.

학교폭력 사안 유형별 판단과 적용 실무, 보호자와 민원 대응 전략, 사전·현장 질의응답 등 사례 중심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또한, 학교폭력 사안 발생부터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와 삭제까지의 처리 절차,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의 역할, 조사관과 책임교사 간 협력 방안 등을 상세히 안내했다.

강남교육지원청은 ‘다풀림 톡(학교폭력 온라인 지원시스템)’으로 학교폭력 사안 발생부터 종료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학교생활회복지원센터 내 ‘학교폭력제로센터’에서 학교폭력 사안 처리와 피해 학생 상담과 치료, 피·가해 학생 관계 회복, 피해 학생 법률서비스 등 통합 지원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다각적인 노력의 결과, 지난해 강남 지역 학교폭력 접수 건수는 2024학년도 대비 0.5% 감소하며 2021년 이후 처음으로 감소세로 돌아섰다.

강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상담과 연수를 꾸준히 운영해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 문화를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