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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보건소,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업무협약

통합돌봄지원법 전면 시행 앞두고 선제 대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진구보건소는 지난 2월 25일 늘좋은내과의원과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3월 전면 시행되는 ‘통합돌봄지원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구는 2025년 더불어내과의원과의 협약을 시작으로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이번 참여 의료기관 확대를 통해 재택의료 제공 기반을 더욱 강화하게 됐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은 거동이 불편하고 재택의료가 필요하다고 의사가 판단한 장기요양수급자를 대상으로 의사·간호사·사회복지사 등 전문 인력이 가정을 직접 방문해 방문진료와 방문간호 서비스를 제공하고, 필요할 경우 지역사회 돌봄 자원과 연계한 통합적인 의료·복지 서비스 지원을 함께 추진한다.

구는 참여 의료기관과 협력해 재택의료 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를 적극 발굴·연계하고 사업 운영 과정에서 관계 기관과의 협업을 확대해 지역사회 통합돌봄 기반을 체계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동 주민센터, 복지관 등 지역 네트워크를 활용한 홍보강화와 지역자원 연계 체계 정비를 통해 재가 의료서비스 전달체계를 안정적으로 마련하고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초고령사회에 대응해 의료와 돌봄이 연계되어 가정에서도 지속될 수 있도록 지역이 함께 준비하는 의미있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