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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미취업 청년 자격 취득 부담 덜어준다”

3월 3일부터 접수…신청 시 4월 15일 이내 지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시는 취업을 준비하는 지역 청년들의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해 어학시험,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국가공인자격증 등 각종 시험 응시료를 연간 1인당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구직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시험 응시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청년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자격 취득에 도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시험 응시일부터 신청일까지 울산시에 주민등록을 유지하고 있는 19세부터 39세까지(1986년~2007년생)의 미취업 청년이다.

지원 가능 시험은 어학시험,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국가기술자격증, 국가전문자격증, 국가공인 민간자격시험 등 약 900여 종이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1월까지 응시한 시험의 응시료를 지원한다.

응시 횟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지원 한도 내에서 실비를 보전받을 수 있다.

신청은 울산청년정책플랫폼에서 가능하며, 3월 3일부터 접수를 시작한다. 건강보험 자격득실 확인서 또는 사업자등록 사실 여부 확인용 사실증명 등 미취업 확인서류와 시험 응시료 결제 영수증 등을 제출하면 된다.

각 구군에서 매월 신청 건을 확인한 후, 요건 충족 시 다음 달 15일 이내에 응시료를 지급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자격 취득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 부담이 청년들의 도전을 가로막지 않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취업 준비 단계에서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청년들의 안정적인 사회 진입을 뒷받침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