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대구 달서구는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의사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아이들이 직접 하얀 가운을 입고 의료 현장을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들이 의료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진로 가능성을 탐색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여 아동들은 병원형 직업체험관에서 이비인후과, 산부인과, 수술실, 응급의학과 등 다양한 진료과를 순차적으로 체험하며 실제 병원 환경을 생생하게 경험했다.
각 진료과에서는 진료 절차와 기초 의학 지식을 배우고 초음파 기기 등 의료 장비를 직접 다뤄보며 의료 현장을 간접 체험했다.
또한 약 조제 활동과 처방전 작성 체험을 통해 병원 내 다양한 직무와 역할을 이해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응급의학과 체험에서는 심폐소생술(CPR) 교육이 진행되어 아이들이 응급 상황 대처 방법과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
모든 체험을 마친 아동들에게는 ‘명예 의사 면허증(의사 체험 수료증)’이 수여됐으며, 아이들은 직접 의사가 되어본 경험에 큰 만족감을 보였다.
한 참여 아동은 “흰 가운을 입고 의사 체험을 해보니 정말 신기했고, 사람을 도와주는 멋진 의사가 되고 싶다는 꿈이 생겼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0세~12세)과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복지·교육 분야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 사업으로,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의사 직업체험 활동이 아이들에게 자신의 꿈을 구체화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해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