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동작구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빌라관리센터’를 대방동에 추가로 개소하며 주거 안심 서비스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빌라관리센터’는 소규모 공동주택이 밀집한 지역에 전문 관리 인력을 배치해 ▲청소·주차·안전 순찰 등 생활 민원 처리 ▲RFID 종량기 설치 접수 및 관리 ▲공용부 시설 유지보수 등 체계적인 관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존 아파트 중심 관리 체계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빌라·다세대주택의 주거환경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구는 지난해 3월 사당1동 1호점을 시작으로, 7월 상도3동 2호점, 8월 상도4동 3호점을 잇달아 개소하며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왔다.
그 결과 2025년 기준 총 7,534건의 민원을 처리했으며, 특히 ▲방치된 공용부 노후·고장 조명 교체 ▲사유지 내 위험 수목 전지 등 주민 생활과 직결된 문제까지 빈틈없이 해결해 안전과 편의를 동시에 높였다.
구의 이 같은 혁신적인 주거 관리 모델은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사례로도 주목받고 있다.
경남 김해시, 인천 강화군 등 여러 지자체 관계자들이 현장을 방문해 운영 시스템과 민원 처리 과정을 살펴보는 등 전국적인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관심 속에 지난 9일 네 번째로 문을 연 ‘대방동 빌라관리센터’는 주민센터 민원실 내에 마련됐으며,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구는 사무공간 조성뿐 아니라 현장 출동용 전동차 배치와 빌라 매니저 사전교육까지 마쳐 한층 내실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주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개선 사항을 적극 반영하고, 센터 운영을 고도화해 향후 전 동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구민들의 큰 사랑을 받은 빌라관리센터가 이제 대방동으로 찾아간다”라며, “앞으로도 ‘동작형 빌라관리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모든 구민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