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원장 지영흔,제주TP)는 12일, 제주 지역 해양수산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2026년 해양수산 창업·투자 지원사업’에 참여할 예비창업자와 기업을 다음달 6일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제주의 해양수산 자원 특성과 기업의 성장 단계에 따라 아이디어 발굴부터 창업, 기업 육성, 투자 연계, 판로개척까지 전주기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원 대상은 제주특별자치도에 소재한 해양수산 산업 및 전후방 연관산업 영위 기업이다. 제주TP는 올해 △창업기업 지원 △기업육성 지원 △마케팅 지원 등 총 3개 분야에서 10개 세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총 45건을 지원할 계획이다.
분야별 세부 지원 내용은 다음과 같다. △창업기업지원 분야는 해양수산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신규 창업기업 육성, 신생기업 육성 등 11건이다. △기업육성지원 분야는 성장기업 육성, 취약계층 기업 육성, 스케일업 IR(투자유치) 패키지 등 14건이다. △마케팅지원 분야는 국내외 전시회 참가, 개별 수출패키지 통합지원, 품질관리 및 성분분석 지원 등 20건으로 구성돼 있다.
제주TP는 기업마다 다른 성장 단계와 현장 수요를 정밀하게 파악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설계함으로써, 단순 일회성 지원이 아닌 창업 이후에도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뒷받침할 방침이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TP 홈페이지 및 제주산업정보서비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제주TP 청정바이오사업본부 용암해수센터에서 받고 있다.
지영흔 제주TP 원장은 “해양수산 산업은 제주의 지역적 특성과 강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핵심 미래 산업”이라며, “제주의 해양수산 기업들이 저마다의 여건에 맞춰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사업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사업은 뚜렷한 성과를 내며 지역 산업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43개 기업을 지원한 결과, 전년 대비 지원기업 매출 15.3%, 수출 6.1%가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152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하여 지역 일자리 활성화에 기여했다. 수혜기업 만족도 조사에서도 5점 만점에 평균 4.91점이라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