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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2월 1일부터 대중교통 시민 모니터단 활동 본격 시작

10개월간 대중교통 운행 실태 점검…수집된 현장 데이터는 교통 정책 개선 반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포항시는 1일부터 ‘포항시 대중교통 시민 모니터단’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번 모니터단은 신청일 기준 포항시에 1개월 이상 거주 중인 시민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을 거쳐 총 100명 내외로 구성됐다. 이들은 11월 30일까지 약 10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모니터단은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등 대중교통을 직접 이용하며 ▲교통서비스 만족도 ▲운행 실태 ▲불편 사항 등을 시민의 눈높이에서 점검하고, 스마트폰 및 인터넷 시스템을 활용한 온라인 모니터링을 수행한다.

특히 포항시는 수집된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대중교통 서비스를 개선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활동 혜택으로는 분기별 최대 3만 원, 연 최대 12만 원의 활동 지원금이 지급되며, 월 5회 초과 평가 시 월 최대 10시간의 자원봉사 활동 시간이 부여된다.

손의곤 대중교통과장은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모니터링을 통해 대중교통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한 교통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민 모니터단 모집 및 운영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포항시 대중교통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