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서울 중구가 다국어 온라인 로컬 여행가이드 ‘플레이그라운드 중구’마이크로페이지를 지난 19일 전격 공개했다. 중구의 감성과 이야기를 담은 여행코스를 소개하고,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하며 로컬관광 활성화에 나섰다.
마이크로페이지는 중구 곳곳의 역사와 문화, 일상을 테마파크 콘셉트로 구성한 온라인 여행가이드다. 복잡한 메뉴 구성없이 주요 콘텐츠를 한 페이지에 담아 모바일 환경에서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페이지에는 △중구 관광 티저 영상 △중구 9개 권역별 추천 여행코스 △방송인 최유라와 함께하는 ‘중구 한 바퀴 투어’△이벤트 참여 기능 등이 담겼다.
특히 여행코스를 선택하면 유명 관광지는 물론, 숨은 맛집과 지역 고유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장소들이 소개된다. 온라인 지도와 연동돼 장소 위치와 이동 동선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마이크로페이지는 한국어·영어·중국어·일본어 등 4개 언어로 제공돼 외국인 관광객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중구는 마이크로페이지 오픈을 기념해 ‘소문내기 이벤트’와 ‘GPS 스탬프 이벤트’를 진행한다. 소문내기 이벤트는 2월 6일까지 ‘플레이그라운드 중구’ 페이지소개를 개인 SNS에 해시태그(#플레이그라운드중구, #PlaygroundJunggu)와 함께 게시하면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참여자 40명에게는 롤케이크, 아이스크림, 커피 교환권 등을 제공한다.
GPS 스탬프 이벤트는 2월 8일까지 진행된다. 마이크로페이지에서 참여 신청 후 △DDP △국립극장 △덕수궁 △남대문시장 △명동스퀘어 △약현성당 △을지맥옥 일대 △남산자락숲길 △청계천 등 중구 내 10개 주요 랜드마크를 방문하면 GPS 인증을 통해 모바일 스탬프를 자동으로 획득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참여자 113명에게 백화점 상품권, 올리브영 상품권, 키링 등 관광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선물을 증정한다.
한편 구는 지난해 중구 전역을 △신당·황학권역 △을지로동 △중림동 △명동 △필동 △소공동 △장충동 △회현동 △광희동 등 9개 권역으로 나눠 동네별 특색을 살린 테마를 발굴해 ‘플레이그라운드 중구’ 콘텐츠를 완성했다. 이 콘텐츠는 630년의 역사를 품은 중구 골목에 깃든 이야기와 정취를 48개 여행코스로 풀어내, 취향껏 골라 여행을 즐기는 재미가 쏠쏠하다.
중구는 문화체육관광부의 ‘관광특구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해당 콘텐츠를 지난해 책자로 발간한 데 이어, 이번에는 디지털 환경과에 맞춰 마이크로페이지 형태로 재구성해 접근성과 활용도를 높였다.
중구는 앞으로 한국관광공사, 서울시관광재단, 여행사, 호텔, 관광안내소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플레이그라운드 중구’를 적극 홍보해, 대한민국 관광 1번지 명동에 집중된 관광객의 발걸음을 넓혀, 중구 전역을 로컬 감성 여행지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구 관계자는 “플레이그라운드 중구 마이크로페이지를 통해 중구를 찾는 관광객들이 중구의 매력을 새롭게 발견하고 생생하게 체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