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이웃과 함께 자녀 돌봄을 나누는 수눌음돌봄공동체를 작년 105팀에서 올해 200팀으로 대폭 확대 모집한다.
공동체별 지원금도 최대 15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늘려 2월 9일까지'2026년 수눌음돌봄공동체'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제주가족친화지원센터 누리집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대상은 영유아 및 초·중등 돌봄 자녀를 둔 3가구 이상이 참여하는 주민 자조모임이다. 다만 발달 지연 등 장애아동이 참여하는 경우에는 연령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공동체는 연중 수눌음돌봄 활동을 중심으로 틈새 돌봄, 저녁 돌봄, 주말 돌봄 등 돌봄을 나누는 활동과 함께 운영회의, 양육자 교육, 아빠 참여 활동 등 공동체 운영 활동을 주체적으로 실천하게 된다.
지원 규모도 확대된다.
공동체별 지원금은 최대 15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상향되고, 활동비는 아동 1인당 월 2만 원에서 2만 5,000원으로, 장애아동은 월 3만 원에서 3만 5,000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또한, 공모와 관련한 이해를 돕기 위한 사업설명회 및 사전컨설팅도 운영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사업 내용 안내와 신청서 작성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혜란 제주도 복지가족국장은“수눌음돌봄은 제주 고유의 공동체 정신을 바탕으로 양육 부담을 나누는 소중한 돌봄 문화”라며 "올해 지원을 대폭 확대한 만큼 이웃과 함께 아이를 키우는 수눌음돌봄공동체 모집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사업에 참여한 481가구 1,799명 대상 만족도조사 결과 95.6%가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공동체 참여 가구의 자녀 수 변화를 분석한 결과, 1자녀 가구 비율은 40%에서 29%로 감소한 반면 2자녀 가구는 46.4%에서 52.7%로, 3자녀 가구는 11.7%에서 15.9%로 증가하는 등 다자녀 가구 비율이 전반적으로 상승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