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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남북교류협력·평화통일 기반조성 기본계획 중간보고회 개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6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안산형 남북교류협력 및 평화통일 기반조성 기본계획(2026~2030) 수립’을 위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개년 동안 추진할 안산시 남북교류협력과 평화통일 정책의 중장기 방향을 점검하고, 시의회와 유관기관·단체,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허남석 안산시 부시장을 비롯해 안산시의회 의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산시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안산시지회, 안산문화재단, 자원봉사센터,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경기중부하나센터, 이주민 관련 단체 등 유관기관·단체 관계자와 (재)안산미래연구원 연구진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보고는 이번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재)안산미래연구원 임지혜 연구위원이 맡았으며, 그간의 연구 추진 경과와 과업 중간 성과, 향후 추진 일정 등을 중심으로 발표했다.

또한, 다문화·이주민·북한이탈주민 등 다양한 공동체가 함께 살아가는 안산시의 특성을 반영해 시민이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정책 마련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허남석 안산시 부시장은 “이번 기본계획은 선언적 계획이 아닌, 시민 참여와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한 실천 중심의 계획이 되어야 한다”며 “오늘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충실히 반영해 평화·통일 정책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토대로 연구 내용을 보완하고, 오는 2월 최종 보고회를 거쳐 ‘안산형 남북교류협력 및 평화통일 기반조성 기본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