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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빛나는 아이나라’ 겨울방학 특별 프로그램 운영

전통 설화 모티브 예술·미디어 융합 체험, 2월까지 상시 진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광주 동구는 겨울방학을 맞아 금남지하도상가 2공구 일원에 위치한 어린이 문화체험 공간 ‘빛나는 아이나라’에서 오는 2월까지 겨울방학 특별기획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새해를 맞아 전통 설화인 ‘은혜 갚는 까치 설화’를 모티브로, 까치가 복을 전해주는 이야기를 주제로 한 다양한 예술·미디어 융합 체험으로 구성됐다. 어린이들은 디지털 드로잉, 빛의 갤러리, 물감·공방 체험, 인공지능(AI) 기반 동화 공작소 등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다.

1~2월 기본 체험 프로그램(개인 1회 참여)은 기존과 같이 ‘표현반·창의반·상상반’으로 나눠 운영된다.

표현반에서는 디지털 드로잉과 물감 공방 체험을 통해 ‘복을 전하는 까치마을’을 직접 표현해보는 활동이 진행되며, 창의반에서는 민화 속 까치를 주제로 드로잉과 족자 만들기 체험을 통해 우리 전통 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다. 상상반에서는 아이들이 스스로 만들어낸 이야기를 디지털 드로잉과 AI 기술을 활용해 움직이는 동화로 제작해 보는 체험이 마련된다.

겨울방학 기간 동안 디지털 드로잉 집중 특강도 운영된다. 아이들이 나만의 캐릭터를 직접 디자인하고, 이를 활용한 굿즈 제작까지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특강은 이달 30일부터 2월 20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4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또한 버려지는 앨범을 업사이클링해 다이어리나 스터디 플래너로 재탄생시키는 특별 원데이 클래스도 준비됐다. 이 프로그램은 전남대학교 대학생 팀 ‘리플레이클’과 협업해 진행되며, 2월 7~8일 이틀간 하루 2회씩 총 4회 운영될 예정이다.

동구 관계자는 “빛나는 아이나라는 아이들이 놀이처럼 예술과 기술을 접하며 성장할 수 있는 도심 속 문화 놀이터”라면서 “겨울방학 동안 가족이 함께 참여해 의미 있는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프로그램 내용 및 참여 신청 방법은 ‘빛나는 아이나라’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