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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02번·2002번 현행 유지 및 신규 노선 ‘302번’ 신설

신도안↔엄사↔건양대↔오월드 직통 ‘302번’ 신설...2월 12일부터 운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남 계룡시는 기존 202번·2002번 시내버스 노선을 현행대로 유지하고 신규 시내버스 노선인 ‘302번’을 신설하는 내용을 포함해 시내버스 노선체계 조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7월 1일 시내버스 노선 개편 추진 시 논의된 대실지구 경유 문제와 관련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 6개월간 대전시와 논의하며 202번·2002번 노선의 현행 유지와 신규 노선 신설 방안을 협의해 왔다.

이를 통해 계룡시는 대전시와 협의한 결과 대실지구를 경유하는 202번·2002번 노선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으며, 동시에 시민들의 교통 접근성 향상과 이동 편의를 고려한 신규 노선인 302번을 신설했다.

신설되는 시내버스 302번은 오는 2월 12일부터 정식 운행을 시작하며, 신도안에서 출발해 엄사, 서대전IC, 건양대, 복수동을 직통으로 연결하는 노선이다.

이를 통해 계룡시민들은 대전 주요 지점들과의 환승 연결이 더욱 다양해졌으며, 이동 선택권과 시간 절약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됐다.

특히, 302번은 문화·관광시설 등으로의 접근성을 강화해 계룡시민들의 여가 및 문화 활동 범위를 넓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해당 노선에는 계룡시와 대전시가 각각 3대씩 총 6대를 투입하며, 배차간격은 30분으로 1일 60회(왕복 기준) 운행될 예정이다.

편도 기준 소요시간은 약 74분으로, 신도안에서 오월드를 연결하는 효율적인 이동 수단을 제공하게 된다.

이 외에도 이번 조정으로 대실지구 주민들은 기존 노선을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신도안․엄사 지역 또한 대전 주요 시설 및 문화 공간과 빠르게 연결됨으로써 더욱 편리한 대중교통 환경이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202번·2002번 노선 유지와 신규 302번 노선 신설은 시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한 결과”라며 “대전시와의 협력을 통해 합리적인 조정 결과를 마련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 생활권 변화와 교통 수요를 면밀히 살펴보며,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대중교통 환경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새로운 시내버스 운행체계는 계룡시민들에게 보다 편리한 교통 옵션을 제공함과 동시에, 대전과의 유기적인 연결을 통해 도시 간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